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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우라 작성시간22.02.15 러시아 사람들은 푸틴 시대만큼 행복한 적이 없었다... 라는 말을 푸틴 시대가 그나마 가장 행복하다고 볼수있을만큼 비참하게 살아왔었다... 라는 반어법으로 쓰인사례를 보긴 했는데...
  
  되게 좋은자료네요 쏙쏙들어옵니다.
  옐친쉐끼만 아니었어도... 또 푸틴 퇴임하면 쟤넨 어떻게될라나...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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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6 1990년대 옐친 시대의 러시아와 비교해 보면 지금이 그나마 나은 거죠.
  1990년대 러시아는 진짜 혼돈과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학교에서 장학금이 안 나와서 여학생들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매춘을 해서 겨우 학비를 벌었고,
  노인들은 연금이 안 나와서 집에 있는 낡은 훈장을 들고 길거리로 나가 외국인들한테 팔아 번 푼돈으로 겨우겨우 목숨을 이어나갔고,
  그 외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파산해서 수천만 명의 실업자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망연자실하던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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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늘 딸뿐이야 작성시간22.02.16 워라 당시 팁으로 1달러만 줘도 엄청 고마워했데요.
  
  푸틴 집권하고나서는 받지도 않더라는 주재원 얘기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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