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심해서 유튜브 보다가 보니까
대한뉴스가 나오는데
전두환 대통령께서 집권하신 직후인
1982년 11월경
(안중근 의사 친척인) 안춘생 선생이 '독립기념관 건립추진 위원장'이라는 소리가 나오네요.
(1) 전두환 정권의 대표 업적 추정
전두환 장군이 집권후 대표적으로 치적으로 내세우던 게
1.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
2.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개최
4. 직선제 개헌
5. 대통령 단임제 시행
6. 한강 개발 사업
7. 북괴 수공 방지를 위한 평화의 댐 건설 (전두환 집권시 호칭은 '북괴'가 맞음)
8. 1982년경부터 독립기념관 건립
9. 서울에서 국풍 행사
10. 자주국방
11. 무역수지 흑자 달성
12. 북괴의 사주를 받은 1980년 광주사태(혹은 광주폭동) 수습 (전두환 집권시 호칭은 '광주사태'가 맞으며 수많은 사람이 훈장 등을 받음)
13. 일해재단 건립
14. 새세대 심장재단 건립
15. 반도체 산업 육성
16. 정의로운 복지사회 구현
17. 사회정의 실천
18. 민족정기 향상
19. 교복 자율화
20. 국토의 균형 발전
21. 농촌 개발
22. 수도권 과밀화 억제
23. 사회악 일소
24. 삼청교육대 설치
25. 사회보호법 실시
26. 야간통행금지 해제
27. 두발 자유화
등등 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훈포장을 받았고.
정의사회 구현과 민족정기 향상에 관심이 많으셨던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역점 사업중 하나가 '독립기념관 건립'이었습니다.
(2) 전두환 집권초기 구름떼 같은 고위직 희망자
(당시 용어로) 전두환 대통령 각하가 10.26유고, 12.12사태, 북괴의 사주를 받은 광주사태를 수습하고
통일주체 국민회의를 통해 집권초기, 아무도 장차관 등등의 고위관직을 희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과 달리, 저명한 인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오히려 누구를 쓸 것인지 고민하였다는 행복한 소리도 있었습니다.
(3) 안춘생 선생의 독립기념관 건립 활약
그러나,
지금 다시 보니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되었던 '안춘생 선생'이 독립기념관 건립을 주도하신 것을 보니 참... 뭐 한 점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무렵
일부 역사학자중에는
그런 높은 자리는 줘도 안간다고 전장군?에게 개기다가.....
국가에서 무료로 높은 보호시설 제공과 3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제공해 주는 곳(일명 감옥)을 다녀오신 분도 꽤 있었지요....
독립기념관은 결국 일본산 자재로 날림 공사를 하다가 큰 불이 나서,
"순국선열이 노하기는 노했던 모양입니다....ㅎㅎ"
수년간 개관이 미뤄지며
전장군의 치적 쌓기가 얼마나 졸렬했는지 보여 줍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6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