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파르티아 캠페인용 전술

[바로스]

다들 아시는건가...라는 멋쩍고 진부한 멘트를 먼저 날려봅니다.

파르티아로 통일하기 직전인데요

멍청한 컴퓨는 이걸로 너무 쉽게 끝내버립니다.

병종은 무척 간단합니다.

페르시아 궁기병, 카타프락토이  1:1 비율입니다.

부대지정은 편하실대로 하구요

카탁이 궁기병을 보호하기 편한 위치에만 있으면 됩니다.

일단 아군이 컴퓨터의 공격을 받았을때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컴퓨터는 공격을 시도했을때 매우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아군이 뒤로 슬슬 도망가면 계속 따라오지요.

카탁과 궁기병으로 적의 눈치를 보면서 계속 도망갑니다.

(많이 떨어졌다싶으시면 걸어서 도망가세요 스태미너 관리...)

(파이어 엣 윌은 상황봐서 켜도되고 적이 너무 많다 싶으면 꺼두신는게 좋죠.

전투끝나기전에 화살 떨어지는 낭패안보시려면)

계속 도망다니다보면 적은 기병과 보병이 살짝 분리될때가 있습니다.

쫓아오는 속도가 기병이 빠르니까 당연하죠.

아무튼 도망치다가 적 무리에서 떨어져 아군부대에 지나치게 접근하는

부대들만 솎아낸다는 기분으로

궁기병으로 쏴대고 카탁으로 샌드위치 공격...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어느새 적은 보병만 남게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럼 곧바로 잔인한 살육전을 시작할 준비를 합시다.

보병부대를 넓게 포위합니다.

그리고 적 뒤편을 포함 사방에 위치한 궁기병이 활을 쏴댑니다.

그리고 둥글게 포위한 아군 쪽으로 다가오는 보병부대는

사정없이 카탁으로 측면 샌드위치 공격...

아군이 공격인 상황에서도 큰 틀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병을 먼저 치고빠지는 식으로 정리하고 기병이 처리 끝나면

역시 보병들은 궁기병및 그를 호위하는 카탁들로 포위공격합니다.

파르티아 전술을 세글자로 정리하자면...

[니 가 와]

[zeroseng]

파르티아 보병 멋모르고 들이 밀었다가 녹아나는것 보고 좌절하고 없는돈에 중기병 만들라니 죽어나고 경기병 막무가네로 들이밀면 상대방 궁병에 녹아나는것 보고 이 팩션은 어렵다 생각했는데 위의 방법을 왜 생각 못했는지 원..

[금갈매기구워먹은농부]

지금 파르티아를 H/H로 하는데요. 첨에 주는 땅 4개를 잘 관리해서 공방2업 페르시안 기마궁수를 8부대, 카탁 4부대 코끼리 2부대 겨우 뽑아서;; 제국의 기틀이 되는 병사로 삼았습니다. 지금은 땅이 6개 밖에 안돼지만 이집트 덕분에... 망할 이집트 페르시안 궁기병이 은장3개 까지 올라갔습니다. 이거 물건이더군요. 궁

[금갈매기구워먹은농부]

기병인 주제에 롱레인지미사일... 은장때문인지 지형때문인지 몰라도 파라오 아쳐보다 사거리가 더 잘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능력치가 16/15/16 이던가 현재;; 물론 캐터프락트가 아머피어싱이 있는 메이스를 보조무기로 가지고 있지만 갑옷없는 병사랑 싸울때는 페르시안 카벌리가 더 잘싸웁니다;;

[라툴]

금갈매기님 // 제 생각에는 아마도 말 위에 타고 있기때문에 조금 더 높아서 사거리가 약간 더 긴게 아닌가 합니다..ㅋ

[ROK_CompanionOfficer]

엘리트 아처 및 궁기는 모두 사거리 170 으로 동일합니다. 먼저 사격하는것은 지형 때문일수도 있고 아처를 희한하게 운용하는 AI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최대사거리 라인에 닿았음에도 좀 더 전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