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즘의 군제에 대해

[6116]

리얼리즘을 깔았습니다. SF적 요소가 강하던 오리지널과 달리 철저한 고증에 의했더군요.

로마에서는 제네럴호위병외에는 기병을 1팀도 안뽑았습니다. 하지만 기병이 아예 없으면 스커미쉬 유닛이나 적기병을 상대할 때 아무런 손도 못쓰는 일이 생기므로 북쪽에서는 갈리아 귀족기병, 남쪽에서는 누미디아 기병을 보조병으로 활용 중입니다.

후방 차지도 함부로 하다가는 오리지널과 달리 손해만 보더군요. 그래도 잘 운용하면 중보병도 후방차지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후 나온 의문점 들입니다.

1. 갈리아와 북아프리카, 스페인용병들은 있던데 카이사르를 호위했다는 게르만기병은 없더군요, 게르만 지역에 들어가야 있나요?

2. 병력보충은 그 출신 지역에서만 가능한가요?

3. 오리지널에서 나오는 군제개혁 후 병종들(로마의 어반코호트 같은거)은 여기서도 같은가요?

4. 누미디아 기병이 켄타베리안 서클에 능하다고 되있더군요. 이건 무슨 소리인가요?

5. 용병중 로마의 제네럴 기병과 성격이 같은 중기병이 있나요?

[julian]

1. 네 2. 보조병의 경우엔 그렇고 주력병종인경우 자국화를 마치면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3. 약간 다릅니다. 4. 고증에 맞추어 누미디아 기병의 전술적 운용을 고증한겁니다. 5. 중기병은 많습니다. 성격이 같다는 의미가 뭔지 모르지만 스탯상으로 볼때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기병은 많이 있습니다.

[막쉬무스]

흠 리얼리즘 커스텀유닛들보면 군제개혁후 유닛은 아욱실리아레기온인가 그거만 보이던데ㅡ,ㅡ 플레이트급 레기온나오나요.? 공화국레기온이아닌제국,,흠,,

[페트리어트]

제네럴 기병은 HIT POINT가 2라서 잘 안죽죠. 어떤 장군의 경우는 SCARED가 붙으니 HIT POINT가 +2 되더군요 ㅡ,ㅡ 디지게 안죽음

[6116]

줄리앙님 보조병과 주력병종이란건 어떻게 구분하나요? 게임초반인데 게르만지역에 외교관을 보냈는데 헬베티족(스위스)만 있고 황무지더라고요.

[julian]

배럭을 끝까지 다 지으면 어디서나 뽑을수 있는 병종이 주력병종이고 어디서나 뽑을수 없는건 보조병입니다. 게르만의 경우엔 외교관을 더 위쪽 지역으로 올려보내셔야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