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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보병(검병) 운영법

작성자푸른노을|작성시간06.12.28|조회수1,828 목록 댓글 12

방학되서 즐겁게 롬 토탈워 ㄱㄱ 중입니다(....)

시험 끝나니 행복해 죽겠네요-_-;

 

리포트와 시험에 치여살던 지난 두달여간이여 바이바이~

원체 아카데미 쪽에 좋은 글이 많기는 합니다만, 외려 이런 원론적인(?) 글은 별로 없는 듯 하더군요.
나름대로 간단하게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미리 밝혀둡니다만, 저는 검병,창병,기병,투창기병(궁기병아님)까지만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전차가 있는 팩션, 궁병을 위주로하는 팩션은 위주로하는 팩션은 별로 즐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이집트, 셀루시드, 스키타이, 페르시아 같은 동방쪽  팩션-

좋게말하면 둘 다 요리조리 컨트롤로 잘 피하면서 이쪽 피해 없이 저쪽을 잡는거긴 합니다만,

나쁘게 말하면 쏘고 도망가고의 반복이라서 부대를 운용(?)한다는 느낌이 없어서 싫어서입니다;

 

 

검병이라고 쓰긴 했지만 단순히 창이 아닌 검이나 도끼를 쓰는 병사를 말하는게 아니라, 여기서는 'phalanx formation(팔랑크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보병을 모두 지칭합니다.
-창 들었어도 팔랑크스 형성 못하는 보병 많습니다-

 


왜 이렇게 분류를 했는가 하면, 기본적으로 이런 병사들의 운용법에 별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fighting bonus with cavalry가 붙어있다고 해도 팔랑크스 짜는 것과 짜지 못하는건 큰 차이가 있죠.

 


검병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가장 기본적인 검과 방패를 든 병사입니다.
가장 특징이 없는 병사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가장 부대의 근간이 되는 부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전에 있어서(진형이고 전술이고 다 무너지고, 얽히고 싸우는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이 검병입니다.

 

 

대개 많은 분들이, 토탈워 컨트롤의 대부분은 기병이다...라고 하시고, 실제로도 그렇긴 합니다만=_=;
그러나 실제로 가장 신경을 많이 써줘야하는게 보병입니다.(적어도 저에게 있어선 말이지요)

 

 

전투 모드에서는 light infantry, heavy infantry로 표시됩니다. (각각 경보병, 중보병입니다)

 

대개 중보병 쪽이 좀 더 강력한게 일반적입니다만, 상위 병종중에도 경보병의 탈을 쓴 강력한 놈들이 몇몇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페인의 스쿼티가 그렇죠)

 

경보병(light infantry)의 경우,
중보병(light infantry), 팔랑크스를 편 창병(spearman), 돌진을 해온 경기병(light cavalry), 중기병(heavy cavalry)에게 모두 약합니다.

중보병(light infantry)의 경우,
팔랑크스를 편 창병(spearman), 돌진해온 중기병(heavy cavalry)에게 약합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검병은 아무 쓸모가 없어보이지요?

그러나 어디까지나, 서로 진형이 갖춰진 상태에서의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위에 써놓은 상성관계는 서로 진형이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선공을 걸어도 되는 상대를 알려준다고도 할 수 있겠죠)

 

토탈워의 기본은
1. 뒤를 잡을 것
2. 먼저 상대를 도망가게 할 것
이 두가지 입니다.
뒤를 잡으면 상대의 모랄이 금방 떨어져버리죠, 겁 먹고 도망치게만 하면, 그 때부터는 일방적인 학살이 일어나죠.

 

검병의 경우 기본적으로 상대의 기병, 그리고 팔랑크스 대형을 갖춘 창병에게 기본적으로 불리한 입장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의 불리함을 병력의 배치를 이용해서 빠르게 전선 유지를 해줘야 하는거지요.


아무리 돌진해온 중기병이 무섭다고 해도, 일단 돌진이 끝난 상태에서 보병들이 달려들면 그대로 사방에서 쏟아지는 칼침에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난전형태로만 끌고 간다면 승리는 검병쪽에 있다는 것이 되는거죠.

 

따라서 이런 검병류의 보병을 운용하는데에 가장 중요한건 예비대의 개념입니다.

 

일단 공격을 받는 몸빵(?)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방어력과 모랄입니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도 쉽게죽지 않고, 쉽게 도망가지 않기 위해서이지요.
처음 하시는 분들의 경우 로마3돌이를 선택하게 됩니다.
다행히 로마의 보병들은 기본적으로 높은 모랄과 방어력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카르타고나 바바리안계열을 하시면, 로마의 믿음직한 보병들만 쓰던 버릇으로 쓰다간 좌절하기 쉽상이지요.
(따라서 처음 하시는 분들께 요런 팩션들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행히 예비대으로서 배치되는 유닛의 경우에는 단순히 방어력과 모랄보다는, 방어력이 떨어지더라도 공격력이 좋은 보병이 좋습니다.

 

 


-기병&전차를 상대하는 법-


선공은 언제나 상대쪽에 있는게 안타까운 보병의 현실이지요.
더욱이 상대는 상성상 우위에 있는 전차나 기병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쪽을 맛있게 먹을까 하면서 궁리하고 있습니다.

 

 

기병과 전차를 상대할 때의 기본은 밀집대형+가드 명령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배치되는 병력의 형태면 무난합니다. 적절한 두께(?)를 가지고 있지요.

 

첫 줄에 존재하는 병력은 일단 상대의 첫 돌진을 막아서 세워야 합니다.
유닛의 명령 중 가드명령(단축키 G, 방패모양의 아이콘)은 유닛들이 제 자리를 지키게 하는 명령입니다.
(물론 대열을 유지하면서 이동가능합니다만, RTS의 홀드포지션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1. 반드시 가드 모드인 상태로 절대로 측면이나 후방의 공격을 받아, 도망가지 않도록(백기) 주의해야 하고,
(가드를 안키면 공격을 하러 이동하기 때문에 대열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2. 상대를 멈춰 세우는 데에 성공을 했다면, 가드상태를 풀고 공격을 하여 말탄놈들 끄집어 내리면 됩니다.
(가드 모드는 제자리를 지키는 명령이기 때문에 가드 모드에서 공격을 하면 근처에 있는 놈들만 공격하고 나머지는 다 제자리 지킵니다.-기병들 다시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가드 모드는 반드시 풀고 공격하면 벌때처럼 상대 기병을 둘러싸고 정의의 돌림빵을 날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첫 줄의 병력이 상대의 돌진에 백기를 들면,
1. 빠르게 도망가는 병력 주변에 지휘관 유닛을 보내 나팔로 불러세우고,
2. 후열에 있는 예비대가 제빨리 상대 기병에게 달려들어 잡아 먹어줘야합니다
(이미 돌진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 기병은 멈춘 상태입니다)

        기병
         ↓
         ↓
ㅁㅁㅁㅁㅁㅁㅁ <- 1열 몸빵
    ㅁ  ㅁ  ㅁ   <- 2열 예비대 (앞에 열에서 교전이 일어나면 재빠르게 지원)

 


전차의 경우에는 참 까다롭습니다. 사람이 쓰는 전차는 정말 한숨이 나올정도로 난감하고,
컴퓨터가 쓰는 전차도, 피해 없이 잡아세우기는 쉽지 않죠.
기본적인 방법은 기병과 마찬가지입니다만, 기병의 차지와 전차의 차지는 틀립니다.

기병은 와서 이쪽에 못을 박듯이 깊이 들어 박습니다만,
전차의 경우 전차 자체의 크기 때문에 밀집된 차지가 안되고, 좌우로 퍼져버립니다.
전차 자체는 기병처럼 깊게 파고 들지는 못하지만 좌우로 퍼지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하지요.
따라서 전차를 상대할 때는 약간 변형된 진형이 필요합니다.


보병을 단순히 1열 종대로 있는 경우,
             전차
               ↓ 
               ↓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 보병 1열로 서있는 경우

 


이런식으로 부딪히면 전차는 전열에 부딪힌 후에 몇마리만 죽고 좌우로 흩어지면서 돌아나갑니다.

이쪽은 무쟈게 아픈데 말이죠-_-;
(들이박고 그냥 안될것 같으니 U턴해서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혼란(백기를 드는게 아니라)에 걸리기는 하지만, 쌍방이 약간만 죽고 저쪽은 태세를 정비하고 다시 돌진이 가능하게 되죠.


이런식으로 여러번 돌진 기회를 제공하면, 외려 이쪽이 불리해집니다.

따라서 보병을 부대마다 약간 틈을 두고 뒤에 예비대를 세우는 형태를 취합니다.(아래에 스샷을 첨부할테니 참고해 주십시오)

       전차
        ↓
        ↓
ㅁ  ㅁ  ㅁ  ㅁ
  ㅁ  ㅁ  ㅁ

 

이런 형식을 취하면 전차들이 돌진을 박은 후에, 마치 물이 스며들 듯이 좌우 틈새로 파고들지요.
그러면 안쪽에 있는 예비대들이 반갑게 맞이해줄 수 있습니다.
1열 몸빵조와 2열 예비대가 합심에서 우정의 다구리를 쳐줄 수 있지요.


저의 경우에는 1열과 2열 사이에 skirmish를 켜둔 투창병들을 세웁니다.
이 경우 확실하게 상대의 수를 줄여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차를 상대하는건 피곤합니다.
이쪽이 기병을 앞으로 보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말이죠-_-;

(피해없이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요점은, 치고 들어온 적은 꽉 잡고 절대 놓아주지않고 저승길로 보내줘야합니다(...)

 

 

 

 

-Phalanx 대형의 창병을 상대할 때-


팔랑크스 창병은, 특히 초반 brutii 가문을 하시는 분은 난감하실겁니다.
강제로 끌려와서 훈련받은 militia들에게 이쪽의 정규 하스타티들이 붙어도 이기질 못하지요.
원래 정면으로 붙으면 무적(?)에 가까운 진형이 팔랑크스입니다.

 

 

다음글인 팔랑크스 창병에 대한 운용에서도 언급하겠지만,

팔랑크스 창병의 최대의 단점은 느리다는겁니다.
(애시당초 빠르기까지 하면 밸런스 붕괴죠)
물론 여느 부대가 그렇듯이 측면과 후방이 약하긴 합니다만, 생각만큼 약하진 않습니다.
militia hoptile같은 경우에는 뒷면을 정확히 기병으로 들이박으면 금방 백기 뜹니다만,
아머드나 스파르탄같이 기본 모랄이 되는 유닛의 경우 그냥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역꾸역 버티면서 이쪽 기병들이 녹기 시작하죠; (옆 열의 팔랑크스 창병들이 이쪽으로 고개만 돌려도 싸그리 녹아버립니다;;)


두번째의 단점은 대열의 폭이 한정되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음 글에서 자세히 언급을 하겠지만, 일반 팔랑크스 창병의 최소 3열의 두께를 가져야 하고,
사리사를 사용하는 창병의 경우 최소 4열의 두께를 가져야합니다.
(안그러면 팔랑크스의 정면에 대한 공격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따라서 좌우 폭이 한정되어있는만큼 뒤로 돌아갈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여유롭지요.

 

 

 

철저하게 파고 들어야할건 상대방의 느린 속도입니다.


1. 가장 먼저 상대방의 보조 유닛들을 제거합니다. 상대 기병을 1순위로 견제합니다. 경기병의 경우 장군부대나 중기병으로 궁기병 계열은 그냥 이쪽 경비병 하나 술래잡기로 붙여두고 신경 끕니다. 궁병은 팔랑크스 창병들 잘만 피하면서 기병으로 사냥하면 됩니다.

이쪽이 컨트롤 실수로 들이 박지 않아주는 한, 저쪽의 느려터진 팔랑크스 창병은 지원을 못합니다.

보병들은 어느정도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여차하면 뒤를 공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병 상대로 방향틀면, 보병들이 바로 달려들 수 있도록 말이죠)


2. 장거리 공격으로 상대 팔랑크스 부대의 수를 줄여줍니다. 원체 느려터졌기 때문에, 상대방의 원거리 유닛에 붙을 수가 없는 것이 팔랑크스 창병입니다. 쏘면 다 맞아줘야하죠. 가장 중요한건 적 부대들 여러개에 평균적으로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한 부대씩을 점사해서, 하나씩 아주 바보로 만들어야 합니다.(부대 수를 줄이라는 말) 로만 보병이라면 필룸도 확실하게 다 퍼부어줄 수도 있죠.


3. 어느정도 보조 유닛들 견제가 끝났다고 생각이 되면, 요리를 시작합니다.
-검병들은 발품파는 것을 아까워 하지말고 상대를 이리저리 끌고 도망만 다닙니다.(가운데 부대의 보병은 상대 중심부 팔랑크스를 데리고 달리면서 시간만 끌면 됩니다)
-측면을 기병과 검병을 이용해서, 가장 바깥쪽의 팔랑스 보병들부터 협공으로 하나씩 깨는거지요. 처음엔 조금 버거울지 몰라도, 한 두 부대 수를 줄이기 시작하면, 갈수록 쉬워집니다.

 

아군기병

ㅁ ㅁ ㅁ ㅁ ㅁ ㅁ <- 상대 팔랑스 보병

↑         ↓        ↓
보병   보병(이쪽은 술래잡기)


(이쪽 보병 수가 더 많으면 측면 다구리에 더 많은 검병을 투입할 수 있지요)
(당연히 이쪽에서는 예비대의 개념은 없습니다. 어차피 뚫릴 곳이 없으니 각개 격파하는 곳에 병력을 집중합니다)
(아무리 저쪽이 뭉쳐서 다니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원형진으로 버티지 않는한 하지 않는한 등짝은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어차피 컴퓨터는 그렇게 하지도 않지만요- 덤으로 문명권의 경우 scolpion이나 repeating balista같은 대인용 기계무기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밀집한 팔랑스창병 ㄳㄳ죠; 한방에 최대 6명까지도 죽더군요; -단 이 무기는 고저차 있는 곳에서는 명중률 급감합니다=_=; 쏘는 애들이 높낮이 개념이 없어서)

 

 

뭐...어차피 컴퓨터이긴 하지만,
장군부대1, 경기병1, 투창병1, 하스타티4(각 부대수 60여명-L기준) = 400여명
Hoptile 8부대, 투창병2, 투창기병1(전부 새 것) = 850여명
을 한 100명 좀 안되게 죽고 다 잡아본적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최대한 끌고다니면서, 잘게 썰어 먹는게 요령이지요
(장군부대나 중기병이 한 두부대 있었다면 좀 어려웠겠지요)

 

 

-공성전-

말그대로 검병을 위한 공간입니다.
창병들이 창을 못쓰는 공간, 기병들은 올라오지도 못하는 공간.
일단 궁병들도 붙고 나면 샌드백으로 떡실신 시켜주면 되니까요.
(사기유닛 스파르탄은 제외-_-;;)
대개 공성탑을 이용해서 올라가는게 안전하긴 합니다만, 올라가는 속도 자체는 사다리가 훨씬 빠릅니다. 빌드 포인트도 적게 들고 말이죠.

 

 

 

 

다음 글은 보병(팔랑크스 포메이션 가능한)이 될 듯 하네요.

 

 

 

 

 

*로만 보병의 필룸 투척 팁

 

하나, 공격 전에 필룸을 모두 던지게 하는 법(그냥 우클릭으로 공격을 하면, 필룸을 한번만 던지고 공격합니다.)

 

-보병들이 필룸 한번 던지고 끝나는 타이밍에 한 번 더 우클릭을 해줌(한 번 더 던집니다. 더블클릭 안하도록 주의할 것)

 

-위에 방법은 그냥 돌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더 확실하게 근처까지 이동만 시키고, 'Fire at will'을 킨 상태로 자동으로 투척을 시키는 겁니다.(이러면 확실하게 다 던지죠) 그 후에 공격을 합니다

 

 

둘, 필룸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법

-요령은 정면으로 던지지 말고, 서로서로 측면으로 던져주는겁니다.

      ㅁ   ㅁ

①   ②   ③   ④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1번과 3번은 왼쪽 네모를 향해, 2번과 4번은 오른쪽 네모를 향해 던지는거죠.

(2, 3번이 정면으로 던지면, 상대가 실드 방어력을 고스란히 받습니다)

-필룸도 아직 다 안던졌는데 싸워줄 필요없습니다. 2번과 3번 부대는 그냥 뒤로 뺴면서 1번과 4번은 계속 던지게 합니다. 그리고 네모들이 깊숙히 들어오면 좌우의 두부대로 하나씩 협공하는거죠.

 

 

 

 

*첨부 그림에 대한 설명

위의 내용중 대 전차용 배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첫번째 그림이 기본적인 배치입니다.

어반 코호트 사이에 있는 2부대는 투창병입니다.(skirmish는 켜둡니다)

뒤에 공성병기야 큰 도움 안되고=_=;, 보병들 정 가운데에 있는 발리스타는 꽤 짭짤(?)합니다.

후방에 농부처럼(....) 있는 3부대는 글래디에이터입니다

그리고 기병의 경우 아무래도 상대 전차때문에 전면에 세우지 못하고 대기중이지요.

 

2. 2번째 3번째 그림에서 전차들이 보병에 들어박고, 좌우로 깊숙이 아군 진영으로 들어오는게 보이실겁니다.

들어온 후에 다구리로 전차들을 괴멸시킵니다.

3번째 스샷에서 전차 2부대의 연속 돌격과, 이집트의 사기성짙은 도끼병 마초들이 달려들었던 어반의 경우, 다른 스샷에서 백기들고 ㅌㅌ하는거 보이실겁니다;;(1열 유닛의 숙명이죠)

 

3. 마지막으로 전차가 제압되는 순간, 기병들 투입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솔직히 전차도 전차지만 상대 궁병에 죽는 보병이 더 많습니다=_=;

(그동안 무쟈게 얻어 맏으니까요;; 전차만 없으면 조기에 기병으로 쓸어버릴텐데 말입니다)

 

4. 끝에서 두번째 것은 가벼운 자랑. 이집트 2군단을 격파한 모습. 혈전이었죠-_-;;

지원군이 뒤에서 오는 바람에...전차도 6부대상대하는바람에 부대도 갈갈이 찢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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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키피오와 그친구들 | 작성시간 06.12.29 이거 보고나니 오리지날이 갑자기 하고 싶어지네 ㅋㅋ
  • 작성자신격카이사르 | 작성시간 06.12.29 irc에 오시면 멀티 가능합니다 ^^
  • 작성자julian | 작성시간 06.12.29 푸른노을님, 신격카이사르님 불법관련이야기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ㅁ=;
  • 작성자신격카이사르 | 작성시간 06.12.31 아-_-);
  • 작성자비류 | 작성시간 07.01.01 리포트 보는 듯하네요 ㅎㅎ 일목요연한 정리 ㅎㅎ 멋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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