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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유닛][EB MOD]아르귀라스피다이, 은방패들 : 마케도니아/셀레우코스

작성자화목란|작성시간07.07.15|조회수1,478 목록 댓글 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Weapon

Attack

Charge

delay

sarissae

16

0

0.17

sword

10

1

0.13

 

Morale

Armour

Defensive Skill

Shield

13

10

7

5

 

 

  아르케 셀레우케이아(셀레우코스朝)에서 페제타이로이 노병이 대개 마케도니아 군대의 정착민들(우선적으로 시리아의 식민지나 군 주둔지의 정착민)에서 징집되는 동안, 이들은 마케도니아에서 종종 아르귀라스피다이 Argyraspidai(‘은방패’)라고 불렸다. 
 

  이들은 동료 방진대 병사들보다 더욱 좋은 무장을 갖추었고, 주로 마케도니아나 셀레우코스 군의 전열에서 중앙을 차지하는 거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다른 팔랑기타이보다 더욱 노련하고 잘 훈련되어 강적들과도 맞서 싸울 수 있었다. 이들은 정규 페제타이로이와 거의 비슷하게 무장하지만, 자신들의 리노토락스Linothorax의 표면을 보강한 것을 포함하여 약간은 더 좋은 장비와 무구를 갖추었다. 대부분의 정예 부대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공격의 예봉을 담당하고,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으리라는 기대를 받는 부대로서 더할 나위 없다.

 

  역사적으로, 은방패들은 알렉산드로스의 부대들 내에서 대개 40대 중반이나 그보다 많은 나이의 노병들로 이루어진 정예 병력이었다. 알렉산드로스의 사후, ‘아르귀라스피다이’라는 단어는 페제타이로이 중에서 45세에서 60세 사이의 노병들을 칭하는 말이 되었다. 이것은 왜인지는 아무도 짐작할 수 없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마케도니아에서 이 단어는 대개 별개의 부대가 아닌 페제타이로이 안의 노병을 칭하는 데 쓰인 반면, 아르케 셀레우케이아에서는 정예의 표시인 은방패를 든 근위대를 칭하는 말로 쓰였다.

 

  셀레우코스의 아르귀라스피다이는 약 1만 명으로 일정한 수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어떻게 모집됐는지는 불확실하지만, 한 가지 설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의 아버지들이 세습되는 할당지★를 경작하는 동안 근위대에 복무한, 군 정착민들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이 할당지는 모든 아르귀라스피데스★2들이 진짜 왕이 누군지, 자신들의 충성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었다.

 

  마케도니아의 아르귀라스피다이는 결국 소멸하여 개혁된 페제타이로이Hysteroi Pezhetairoi로 대체되었지만, 셀레우코스의 아르귀라스피다이는 돌격 보병대 ‘토라키타이 아르귀라스피다이Thorakitai Argyraspidai’로 진화했다. 한 전거에 따르자면 1만의 은방패 부대가 둘로 분할되어 5천은 계속 팔랑기타이처럼 싸우고 나머지 5천은 새로운 토라키타이Thorakitai 방식으로 무장했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역주

 

★ 할당지를 받은 병사를 클레루코스Kleruchos라고 합니다. EB모드의 프톨레마이오스 왕국에선 이런 클레루코스라는 유닛이 있어요.

★2 아르귀라스피다이는 아르귀라스피데스의 복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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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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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짜좋아 | 작성시간 07.07.15 음... 은근히 이런것도 좋군요... 프톨레미가드도 해주세요.
  • 작성자완두콩제리 | 작성시간 07.07.15 청동방패도 유닛으로 있겠죠..??
  • 답댓글 작성자화목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7.15 네, EB모드에서 폰토스에 칼카스피다이(청동방패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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