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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마케도니아 귀족기병(Hetairoi)

작성자6116|작성시간07.10.24|조회수1,231 목록 댓글 2

Hetairoi (Companion Cavalry)

Hetairoi는 마케도니아의 엘리트귀족기병이다. 그들은 잘 훈련되고 용맹성이 뛰어나 이베리아 유목민 기병 정도가 그들과 비교될 수 있을 정도였다. 전신은 철판으로 방어했고(초기에는 동) 주요 부분은 특별히 보강됐다. 투구에는 깃털 2개를 장식했고 군마에도 갑옷을 입혔다. 그들의 주무기는 돌격으로, 한번의 돌격으로 승패를 결정 지을 수 있었으며 그리이스 창과 칼을 능숙히 사용하여 알렉산드로스 대왕군의 주요 타격력을 형성했다. 하지만 밀집 장창병 전면 공격은 이들에게도 무리였다. 군마는 아무리 잘 훈련됐어도 확실히 죽게되는 길로는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들은 적의 후방이나 측면을 공격할 때는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헤타이로이를 처음 편성한 필리포스왕은 12피트짜리 장창을 도입하고 동갑옷으로 빈틈없이 몸을 감쌌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장거리 행군시 갑옷을 입지 않도록 했지만 근접전 시에는 빠르게 갑옷으로 무장했다. 또 훈련을 통해 그들을 뛰어난 기병으로 만들어냈다. 처음에 사용된 동갑옷은 점차, 보다 효과적인 가죽으로 보강된 철갑옷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3세기경에는 재정 부족으로 고급병종인 헤타이로이의 사용이 줄었고 수도 적어져서 결정적 전력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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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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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lack Raven | 작성시간 07.10.24 헤타이로이.. 유지비 1200의 압박 그리고 워낙 생산 가능 지역이 적어서 보충도 힘들고 -_-.... 마케도니아 셀루시드 는 워낙 기병종류가 다양해서 석세서 캐버리나 테실리안 캐버리를 쓰는게 효율성이 더 좋다는
  • 작성자Black Raven | 작성시간 07.10.24 같은 가격의 이베리아 랜서리나 카탁에 비해서 넘 잘죽는다는 필을 받음 -_-;; 하긴 겉으로만 봐도 갑옷차이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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