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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EB] This Is 카르타고!!!!!!!!! (누미디안 투창병까지 업데 완료)

작성자Black Raven|작성시간07.10.25|조회수1,975 목록 댓글 16


안녕하세욤 ㅇㅅㅇ

 

EB를 즐기는 거의 광팬이라고 할수있죠 ㅋ

 

EB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고증"이라고 할수있는데 압박의 영어 때문에

 

각 팩션별로의 실제 역사를 잘 모르시면서 겜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고

 

특히 그중 가장 궁금한것은 역시 유닛!!! 각 유닛의 실제적인 역사를 알아보자는 취지로 이글을 씁니다

 

그중 역시 제가 고대세계의 본좌 카리스마의 한니발 장군을 믿는 교단의 교인(?) 으로서 ㅇ_ㅇ

 

카르타고 로 시작을 해볼까합니다 (유닛 설명과 제가 깬 카르타고 켐페인의 경험 전투경험들을 애기할까합니다)

 

요즘 EB에 대한 관심이 넘 줄은거 같애서 다들 다시 버닝하면 좋겟네여 ㅋ

 

열심히 할꺼고 시간도 투자하는 만큼 반응좀 보여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세욤 ㅋ (유닛들에 대한 토론들도 있으면 좋을꺼 같고요) (건물은 많은관계로 생략 (__))

 

i) 카르타고 군대의 전반적인 묘사

ii) 각 유닛별 설명

iii) 카르타고 캠페인시의 전략

iv) 카르타고 전투시의 전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i) 카르타고 군대의 전반적인 묘사

 

A Carthaginian army can draw upon various troop types with an wider selection of spear & pike infantry, various cavalry and skirmishing infantry.
From it's home provinces it can recruit spearmen, elite pikemen, assault infantry & heavy cavalry in addition to Numidians as skirmisher infantry & cavalry. From Iberia and the Balearic Isles a Carthaginian general has access to good quality troops for almost any battlefield role, from light infantry to elite slingers to heavy cavalry. And Karthadastim can recruit other troops from Gaul, Italy and beyond as well, meaning a Carthaginian army can have a massive difference in units when it comes to nationality and fighting style.

 

카르타고의 군대는 창병 & 장창병, 다양한 종류의 기병과 경보병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병종을 자랑한다. 본토에서는 창병과 정예장창병, 습격보병대와 중무장기병 그리고 누미디안 경무장 보병과 기병등을 소집할 수 있다. 이베리아와 발레릭 섬에서는 카르타고 장군은 어떤 전장에서도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경무장 보병부터 최정예 돌팔매부대 와 중무장 기병까지 모집할 수 있다. 카르타고는 또한 이탈리아 프랑스에서도 모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카르타고의 군대는 다양한 군대와 병종을 통한 어떠한 전술이나 가능하다.

 

즉, 카르타고의 군대는 워낙 다양한 병종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로 전투를 치룰수 있다는거죠 ㅋㅋ 팔랑크스를 이용한 밀집보병이나, 경무장 보병을 이용한 스커미싱 전략, 또는 다수의 기병과 코끼리를 이용한 전투등 어떤것도 (돈만 있다면 ㅠ_ㅠ) 가능하다는거!! 그게 매력적이죠.

 

 

 

ii) 유닛 설명

 

Poeni Citizen Militia - Mishteret Izrahim Feen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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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는 오래전부터 도시 군대의 숫자를 채우기 위한 사람 수가 부족하다는걸 깨달았다. 그들의 부는 많은 용병들을 고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때문에, 대부분의 카르타고 시민들은 오직 도시가 위험에 쳐해서 방어가 필요할때만 전투에 참가하였다. 그들이 싸울때, 그들은 팔랑크스 밀집대형을 사용했다. 그들은 "Linen Tunics"와 시실리아섬의 그리스에서 본따온 "Attic" 스타일 헬멧을 착용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Militia 일뿐이다, 그러므로 전투중 중요한 요점 지역(중앙이라던지 격전지등)을 오랜시간동안 버틸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들은 용감하지만, 그렇다고 정예는 아니다. 만약 측면이나 후면이 노출된다던지, 더나은 팔랑크스 부대와 맞붙게 된다면 순식간에 패주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카르타고 Militia 팔랑크스는 별로 뛰어나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나라의 시민들과 비교해서 편안하고 평화로운 삶을 즐겼으면, 이러한 것들은 그들의 전투능력이 말해준다. 카르타고는 꼭 필요로 하지 않는한, 시민들을 정예부대로 징집하지 않았다. 이들은 제1차 포에니전쟁때 로마의 카르타고 침략때 사용되었으며, 자마 전투에서도 역시 사용되엇었다. 진정한 전투에 참가하길 바라는 시민들은 신성보병대나 신성기병대로 자원하였다. 상인들에게 전투에 나가라는것을 별로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하하.. 드디어 시작이군요!! 이들은 뭐 간단히 말하면 카르타고판 농부입니다 -_-.. 정말 약합니다. 측후면이나 좀만 더 강한 병종과 붙으면 바로 패주죠. 보통 전투에서 쓰기는 힘들정도로 약하고 대부분 그 많은 머리수를 이용 도시 치안 유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유지비가 300씩이나 해서 최소한 필요한 만큼만 운영하시길...

 

Carthaginian Citizen Cavalry - Ezrahim Parashim Feen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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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시민들은 하류 귀족들의 괜찮은 기병대를 가지고 있는 전통이 있다. 그리고 이 병종이 그걸 보여준다. 그들은 좋은 무장과 함께 말을 괜찮게 다루는 기병대이며, 그러므로 전장에서 다른 대부분의 Medium 기병의 역활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그들은 Greek xyston 인 랜스로 무장하고 있으며, 이 무기는 그들이 정말 파괴적인 차지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그들은 방패도 없고, 갑옷이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더 중무장한 기병이나 창병을 상대로 오래 버티지 못한다. 그들은 Medium 충격 기병대로 사용되는게 가장 효율적이며, 그들의 말은 이베리아와 누미디아 출신의 빠른 말이기때문에, 적이 패주시 대부분의 적을 쫓아 제거할수 있도록 해준다.

 

역사적으로, 제1차 포에니 전쟁 이후 있엇던 the Mammertine War 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들은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들은 매우 잘 훈련된 랜서였으며, 카르타고를 위한 효과적인 Medium 기병 이였다.

 

이 기병들은 중반까지 카르타고의 주력기병입니다. 비교적 초반부터 카르타고와 리베리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대 효율비가 매우 좋습니다. 일단 설명대로 랜스를 들고 있기 때문에 순간 차지력은 매우강하죠. 다만 역시 경무장이므로 적창병에 전면 차지는 피해주셔야 됩니다. 속성 자체가 Fast Moving 이기 때문에 충분히 적의 측면이나 후면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중반까지 카르타고의 주력 기병으로 사용하셔도 문제 없죠~

 

Libyan Spearmen (early) - Aanatim Leeb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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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시민들이 전투에 참여할 의지가 없엇기 때문에, 카르타고는 이 리비아 인들이 믿을 수 있는 창병으로 훈련시키고 무장시켰다. 그들은 좋은 "Linen"으로 무장 되어있엇으며 쉽게 지치지 않았다. 그들의 방패와 방어 스킬은 매우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게 해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중무장 보병이나 중무장 기병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들은 믿을 수 있는 경무장 수비 보병이지만, 그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다.

 

역사적으로, 카르타고는 리비안 창병은 매우 많은 숫자가 징병되었다. 그들은 카르타고 지방의 동맹 국가나 카르타고 내에서 일하는 농부들이었다. 그들은 별로 반란이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러나 1차 포에니 전쟁이후 몇몇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카르타고는 이들에게 매우 의지하였다. 카르타고가 아프리카에서 전쟁 중에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보병 대열을 유지하는 "Backbone" 역활을 하였다.

 

리비안 창병입니다. 일단 싸우기전에 필룸 던지는것도 괜찮고여. 뭐 설명대로 평범합니다. 믿을 만하지만 역시 중요한 전투라인에서는 너무 믿으시면 안되죠. 다만 가격값은 충분히 합니다. 중반까지 충분히 많이 사용할만 하죠 ㅋ

 

Libyan Heavy Spearmen (late) - Aanatim Leeb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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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창병이 이렇게 발달된것은 별로 예상 되지 않았던 일이었다 (즉, 이런 상태로 변할 예상이 없엇다는듯..) 비록 다른 지방이지만, 동시대에, 그리스와 카르타고 모두 그들의 주력 창병이 좀더 무장화 되야 된다는것을 깨달았다. 가장 능력 있고 충실한 리비안인들이 모여서 더 무거운 자벨린과 Mail Shirt로 무장하였다. 이것들과 그들 자체의 경험으로 이들을 매우 훌륭한 창병으로, 어떤 적을 상대로도 버텨낼 수 있는 창병으로 만들었다. 이들은 경무장 창병과 동시에 운영되는 중무장 Shock 보병으로 이용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역사적으로, 더 나은 리비아인들은 카르타고에 의해 더 좋은 무장을 지급받았다. 이들은 대부분의 경우 카르타고의 정예보병대나 정예 기병대 ex) Elite African Infantry) 등과 함께 싸웠다. 이들은 매우 훌륭한 중무장 보병 이였으며, 로마나 그리스를 상대로 버텨낼 수 있었다.

 

리비안 창병이 그냥 진화하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모든 캐릭이 그렇듯이 진화햇으니 더 강해졌죠. 다만 카르타고 개혁조건 자체가 BC200이후고 카르타고 캠페인 승리조건 자체가 워낙 쉬운 관계로 별로 보실일도 없을듯 -_-;;;;;;

 

Liby-Phoenician Infantry (early) - Dorki Leebi-Feenikim Mookdam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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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y-Phoenician 들은 Phoenician 과 Libyan 민족의 혼혈이다. 이 혼혈 민족은 매우 수가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카르타고는 이들을 전투에 사용했다. 이들은 시실리아섬의 그리스 군대와 비슷하게 무장하였다. 그들은 "Linen cuirass" "Thracian" 헬멧, "Bronze greave" 등으로 무장하였다. 그들은 그리스 Hoplite들의 전통적인 원형 방패를 사용하였지만, 그리스의 개혁된 Hoplite들이 사용하던 좀더 긴 창을 사용하였다. 그들은 로마와 그리스를 상대로 버텨낼 수 있는 훌륭한 팔랑크스였다. 그러나 중무장 보병을 상대로 오랫동안 버틸수 있게 해주는 중무장이 부족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이들은 메일 아머를 착용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Liby-Phoenician 들은 카르타고의 중요한 전투들에 모두 참가하였다. 그들은 이베리안, 로만, 리비안, 그리스, 이탈리안 등을 상대로 싸워왔다. 그들은 매우 강한 팔랑크스 창병이였으며, 다른 대부분의 레귤러 보병을 상대할 수 있었다. 그들은 나중에 로마의 무장을 카피하게 된다.

 

이 창병들은 중반까지 카르타고의 주력부대입니다. 역시 가격대 효율성이 매우 괜찮은 병종이죠 ㅋ. 일단 설명대로 대부분의 적을 상대로 충분히 버텨주기때문에 쓸만하죠. 매우 유용한 창병입니다. 로마의 프린시페스 트리아리를 상대로도 매우 잘싸우죠. 대부분의 카르타고 군단에 한 5~6부대 정도는 포함되줘야 ㅋㅋ 한니발의 원정때도 이들이 카르타코 부대의 대부분이였죠.

 

Liby-Phoenician Heavy Infantry (late) - Dorki Leebi-Feenikim Meshooria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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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y-Phoenician 들은 Phoenician 과 Libyan 민족의 혼혈이다. 이 혼혈 민족은 매우 수가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카르타고는 이들을 전투에 사용했다. 이들은 시실리아섬의 그리스 군대와 비슷하게 무장하였다. 그들은 "Linen cuirass" "Thracian" 헬멧, "Bronze greave" 등으로 무장하였다. 그들은 그리스 Hoplite들의 전통적인 원형 방패를 사용하였지만, 그리스의 개혁된 Hoplite들이 사용하던 좀더 긴 창을 사용하였다. 그들은 로마와 그리스를 상대로 버텨낼 수 있는 훌륭한 팔랑크스였다. 그러나 중무장 보병을 상대로 오랫동안 버틸수 있게 해주는 중무장이 부족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이들은 메일 아머를 착용하게 된다. 이 Liby-Phoenician 들은 메일 셔츠로 재무장 하므로써 더 강한 중무장 보병대로써 개혁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 장교들과 Phoenician 장군들로 인하여 훈련을 하였고, 그러므로 근접 전투에서 검을 사용할 수 있었다.

 

역사적으로, Liby-Phoenician 들은 카르타고의 중요한 전투들에 모두 참가하였다. 그들은 이베리안, 로만, 리비안, 그리스, 이탈리안 등을 상대로 싸워왔다. 그들은 매우 강한 팔랑크스 창병이였으며, 다른 대부분의 레귤러 보병을 상대할 수 있었다. 그들은 나중에 로마의 무장을 카피하게 된다.

 

역시 진화된 병종답게 더 강력합니다. 다만 역시 카르다고 군제개혁이 200BC이후로써 이미 그전에 카르타고 켐페인 승리조건은 달성하실듯 -_-; 역시 믿을 수 있는 창병이며 근접전투시 검도 사용한다는 점 매우 매력적이죠 글고 가격도 1500대로 3000을 넘는 엘리트 시리즈에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고 대량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죠.

 

Parasim Lebiponnim (Liby-Phoenician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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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카르타고의 Phoenician 귀족의 가장 훌륭한 아들들이며, 지역 Libyan 들의 아름다운 소녀들이다 (-_-? 응? 저 스킨이 여자라는거니...?) 그들은 이제 괜찮은 기병대로써 활약했다. 이들은 매우 군율이 잡힌 병사들이였다. 괜찮은 "scale" 과 "linen"으로 무장한 이들은 그들의 랜스와 함께 적을 차지한 이후 근접 전투에서 더 오래 버틸 수 있엇다. 헬멧은 그들의 방어력을 더 높여 주엇으며, 그들의 신발 역시 마케도니아를 카피했다.

 

역시 카르타고 시민 기병대 와 같은 기병대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카르타고 시민기병대와는 다르게 방패를 들고있죠???? 그렇기 때문에 뭐 뻔히 보이시겟지만 그들보다 좀더 근접전투에 효율적이죠. 하지만 EB에서의 비싼 기병가격과 유지비를 생각할때 역시 차지이후 기병은 빼주시는편이 좋습니다. 랜스를 든 관계로 역시 순간 차지력은 발군이지요~ 역시 중반 중후반까지 충분히 믿을만한 기병대입니다.

 

Elite African Infantry - Dorkim Afrikanim Aloop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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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 African Infantry 는 로마의 전술에 적응한 카르타고의 모습과 매우 잘 훈련이 되고 매우 강하고 전투에서 믿을 수 있는 중무장 보병을 나타낸다. 그들은 이베리아의 매우 효율적인 검과 이베리아의 Scuta (원형 방패 유명하죠 ㅎ?), 로마 스타일의 Mail armor with Greaves and bracers (다리 방어대와 팔방어대)로 무장하였다. 이들은 Liby Phoenician 이나 가난한 카르타고 시민으로 군대를 직업으로 생각한 사람들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매우 충실하고 공격이나 방어에 모두 역동적이고 활발했다. 그리고 그들은 적들을 기습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이었다. 이들은 한마디로 최강의 정예 군대였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믿을 수 있는 군대였다. 만약 그들이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그들의 라이벌인 로마군단병 처럼 중무장 기병이다.

 

역사적으로, 이들은 칸나에 전투 (아.. 가장 유명한 개간지.. 적은 숫자의 보병으로 근접전투의 달인인 로마를 "포위섬멸"시킨 ㅎㄷㄷ) 에서 매우 중요한 역활을 수행했다.

이들은 로마 군단병들을 포위하고 "학살" 하였다. 이들의 엄청난 능력과 부대 군율이 아니였다면, 칸나에 전투는 불가능 하였을 것이다. 이들의 중무장 게릴라 전술은 로마군대에게 계속되는 위협이 되었다. 이들은 Livy 가 그들에게 내린 호칭을 당연히 받아야한다

"카르타고 군대의 '꽃' " !!!!

 

드디어 나왔습니다. !! 카르타고 군대의 중추적인 핵심이죠. 한마디로 로마 군단병을 카르타고 식으로 만들어 논겁니다. 이들은 어떤 전장에서도 신속히 투입가능하며 어떤 적을 상대로도 오래버텨 냅니다. 전투중 가장 중요한 지점에 이들을 투입하세요 ㅎㅎ 정말 쓸만하며 믿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높은단계의 배럭을 요구한다는 점... 그리고 약간 비싸다는것 ㅎ 하지만 정말 쓸만합니다. 말 그대로 카르타고 군대의 "꽃" 이자 핵심입니다.

 

Elite African Pikeman - Aanatim Afrikanim Aloop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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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 African Pikeman은 두가지 종류이다. 직접 선발된 엘리트 보병들이 알렉산더의 전술에 따른 부대이다. 카르타고의 보병에 포함되도록 징병되었지만, 이들은 수많은 전투에서 다른 평범한 부대들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한 군인들이다. 매우 경험있고 노련한 베테랑으로써 그들은 주에서 지원 받았으며, 매우 좋은 장비로 무장되었다. 대부분의 알렉산더 후계자들의 전술 처럼, 그들은 마케도니아 스타일의 매우 긴 사라사 창 (오오오.. 개간지 ㅠㅠ) 으로 무장되었다. 그들은 정면에서는 뚫는게 불가능한 벽이였고, 대부분의 팔랑키테스처럼 측면이나 후면이 약하지만, 그들의 검을 사용하는 능력은 근접전투에서 더 오랜시간동안 효율적으로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가장 중무장한 기병조차도 Elite African Pikeman의 창이 그들을 바라보고 있을때 상대조차 되지 않았다. 순간적인 후면의 중무장 기병이나 중무장 보병의 기습이 이들을 근접전투로 끌여들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역사적으로, Elite African Infantry 와 함께, 이들은 매우 중요한 전투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들의 강력함과 충성, 규율등은 카르타고 보병군대 대열 유지에 핵심적인 역활을 수행하였다. 그들은 워낙 소수정예여서 적인 로만도 그들을 쉽게 구분해내지 못했다. 만약 그들이 더욱더 널리 사용되고 대량 양성 되었더라면, 어쩌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이들 역시 역사가 Levy 가 호칭한대로 카르타고 군대의 "꽃" 이었다.

 

제가 카르타고 군대 중 가장 좋아하는 부대입니다 ㅎㅎ 신성보병대와 함께 카르타고 최정예 팔랑크스죠. 비록 사기가 신성보병대가 더 높다고 하지만, 이들은 사라사를 사용하므로써 긴 창을 이용 정면에서는 상대방이 접근도 못하게합니다. 두 병종 중 저는 이들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진짜 정면으로 이들을 뚫는것은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믿음이 가는 부대죠 ㅎㅎ 이탈리아로 로마원정시에 이들 4부대 정도만 있다면 어떤 전투도 두렵지 않을듯 ㅎㅎ 가장 중요한 전투지점에 투입하시면 전투가 끝날때까지 버텨내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심지어 측면이나 후면을 당해도 검으로 오히려 적 기병을 쓸어버리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Elite African Infantry 와 Elite African Pikeman 이 두 병종이야 말로 카르타고의 핵심이자 가장 중요한 부대죠

 

Iberian Assault Infantry - Dorkei Hatk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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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포에니 전쟁 당시, 한니발은 그의 지휘하에 있던 이탈리아 군사들이 중요한 전략적인 요충지를 탈환할수 없다는 것을 깨달앗다. 그러므로 그는 이베리아와 발레릭 섬의 군사들을 Assualt Infantry 로 훈련을 시켰다. 그들은 대부분의 Assualt Infantry 처럼 둥근고 큰 원형 방패와 투창으로 무장하였다. 그들은 Falcatae (검을 말하는듯) 을 여전히 무장하였지만, 새로운 철 갑옷과 Bruttian 스타일로 만든 헬멧으로 무장하였다. 이들은 중요 요충지와 적을 공격할수 있는 Elite Assualt Infantry 이다.

 

역사적으로, 이탈리아의 많은 도시들을 점령한 병종은 바로 이들이다. 이 이베리안 어썰트 병사들은 한니발의 최정예 Celtic 병사들과 함께 별다른 희생 없이 타렌툼을 점령하였다. (EB 시작시 이탈리아 남부 에피로스의 도시) 이들은 대부분 2차 포에니 전쟁 당시 사용되었다, 하지만 현명한 카르타고 장군들은 그 이전부터 이들을 사용하였다. 이 Assualt Infantry 는 카르타고에게 부족한 병종이였지만, 포에니 전쟁 이후부터는 충분히 보급되었다.

 

이들은 그냥 Elite African Infantry 의 조금 약화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그들보다 배럭 단계가 한단계 낮기 때문에 좀더 빠르게 사용할수 있죠. 역시 우수한 기동력과 유연함으로 상대방의 측면이나 중요 전장지역에 투입하세요

 

Dorkim Kdoshim - (Sacred Band Phal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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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보병대는 Elite African 들과는 다른 형태의 최정예 보병들이다. 어렸을때부터 팔랑크스 창병이 되기 위해 훈련받아온 이들은 매우 부유한 집안의 태생이면 아주 좋은 무장을 할 수 있엇다. 이들은 태어났을때부터 전사가 되기 위해 훈련받아 왔고, 매우 좋은 갑옷과 무기를 지급받았다. 이들은 스파르타 스타일의 전통적인 팔랑크스 형태로 싸운다. 이들은 앞쪽에서는 뚫기가 불가능할 정도이며 옆치기를 당해도 창만큼 검을 잘 다루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가장 중무장한 기병조차도 신성보병대의 창이 그들을 향해있다면 상대가 되지 않는다. 중무장보병이나 중무장기병의 기습적인 후면공격만이 이들의 대형을 부수고 난전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검 또한 잘 다루었으며, 그러므로 필요에 따라서는 Assualt Infantry 로도 활용될수 있다. 이들은 이 임무에 최적화 되있지는 앉지만, 상황이 필요한다면 언제나 믿을 수 있는 Assualt Infantry 로 싸울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신성보병대는 Phoenician/Cannaanite Patheon의 아버지인 Baal 신을 믿는 병사들로 구성되있다. 이들은 모두 귀족들이였으며, 팔랑크스의 우측을 담당하는 부대이다. 이들은 BC 5세기경 시라쿠사에 의해 시실리섬에서 몰살당했지만, 이들의 전멸 이후에도 많은 사료에서 팔랑크스 우측에서 싸운 최정예 보병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어쩌면 카르타고는 다시는 신성보병대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걸찌도 모른다. (뭐 불길해서 사용하기 싫다 이런뜻? 예전에 한번 몰살되엇으니) 

 

드디어 카르타고의 유명한 신성보병대입니다. 역시 강력하죠 말이 필요없을만큼. Elite African Pikeman 처럼 활용하시면 되겟습니다. 다만 창이 사라사가 아닌 관계로 길이가 훨씬 짧아요 ㄲㄲ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보통 엘리트 시리즈를 애용하고요., 특히 카르타고 본국에서만 모집이 가능하다는게 이탈리아 원정시 리트레인을 힘들게 하죠. 글고 신을 믿는 집단 답게 사기는 EB에서 가장 높은 19를 자랑합니다 . (갈리아 하악하악 부대 제외 ㄲㄲ 개들 22는 뭐 할말없음)

 

 

Ha'Abbirim Ha'Qdosim sel Astarte (Sacred Band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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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병대는 태어났을 때부터 강력한 중기병이 되기 위해 훈련 받아왔다. 그들의 강력한 이베리아 출신의 말은 이베리안 기수에게 훈련받아왔다. 기수들 또한 귀족이며 태어났을때부터 Astate 를 섬기는 사제로 임명되고 기병이 되기위해 훈련받았다. 그들의 훈련과 규울은 고대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중기병중 하나이다. 랜스와 Falcate (검인듯) 무장한 이들은 막을수 없는 돌격을 보여주며 근접전투 또한 충분히 위력적이다. 그들은 기마상태 전투시 방패를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방패를 어깨너머로 넘기고 양손을 이용하여 그들의 공포스러운 랜스로 적을 공격햇다. 방패의 부족함은 그들의 엄청난 훈련과, 철 갑옷, 팔보호대, 다리 보호대 등으로 대체됬다. 그들은 찾기 힘든 규율과 공격성으로 전장에서 싸운다.

 

역사적으로, 카르타고의 중요한 전투때마다 소수로 참가해왔다. 이들은 한니발의 정치적 적으로 인해 자마전투당시 카르타고에서 머물럿다. 이 천명의 신성기병대가 만약 자마전투당시 한니발의 지휘하에 놓였다면, 전투의 결과는 매우 다를 수도 잇었을 것이다

 

역시 개간지 카르타고 신성기병대입니다. 카르타고에서 모집할수 있는 최정예 중기병으로 그 위력이야 말할것도 없죠. 다만 단점은 5000 에 가까운 고용비와 1200의 비싼 유지비, 하지만 비싼 만큼 가장 중요한 전장에 재빠르고 매우 강력한 돌격 한방 넣을수 있죠. EB 모드에서 당연하지만 기병은 정면에 함부로 낭비하지말고 측면과 후방을 노려야됩니다. 얘들 보면 항상 아쉬운게 그 1000명의 신성기병대가 자마전투에 갓다면 정말 ㅠㅠ 안습의한니발횽 이탈리아 원정시 1~2부대만 데리고가도 큰힘이 됩니다

 

 

Elephantes Hulaioi Liboukoi (Forest Elephants) (6116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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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아프리카 산악지대에서 도입된 숲코끼리는 중요한 전투자원으로 프톨레마이오스와 쿼타다스팀왕조에서 주로 사용됐다. 코끼리의 높이와 크기, 냄새는 적병과 군마를 겁에 질리게 했고 호각과 요란한 장식으로 그 효과는 배가됐다. 코끼리 조련병은 코끼리를 잡은 후 2년 이상 함께 지낸 사람들로 육중한 갑옷으로 무장했다.


기병 엄호가 코끼리의 주 임무였으며 팔랑스를 제외한 적진돌파도 잘 해냈다. 피로스는 로마군을 상대로 공성전에 코끼리를 유용하게 쓰기도 했다. 물론 잘 준비된 성에는 코끼리의 피해가 컸다. 코끼리의 취약점은 궁병, 투척병의 발사무기였으며 이에 대비책은 같은 병종을 배치해서 대항하면서 코끼리로 각개 격파하는 것이었다.


코끼리군은 인도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코끼리를 두려워하지 않는 알렉산드로스 대왕군에게 패배한 후에도 계속 중요병기로 사용됐다. 아프리카의 숲코끼리는 셀루시드왕조 때문에 인도코끼리 수입이 불가능해진 프톨레마이오스왕조에서 대안으로 튀니지 산악지대의 숲코끼리를 수입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쿼타다스팀왕조에서는 기원전 300년경부터 숲코끼리를 사용했고 카르타고는 자체 생산분으로 채워지지 않은 코끼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셀루시드와 프톨레마이오스 양쪽에서 수입했다.


숲코끼리는 크기와 힘이 인도코끼리와 비슷했다. 안티코스3세의 인도코끼리 군단은 라피아 전투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프톨레마이오스4세의 숲코끼리 군단을 격파함으로서 인도코끼리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코끼리의 효용성을 깨달은 그리이스, 에티오피아 등 주변국에서도 코끼리를 도입했다. 숲코끼리는 북서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있었는데 로마가 북서 아프리카를 정복한 후 서커스나 원형경기장에서 쓰기 위해 남획하는 바람에 멸종됐다.


코끼리에 대항 전술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프톨레마이오스군은 쇠조각 지뢰를 깔았으며 카이사르는 교묘한 기동과 투창으로 스키피오군 코끼리를 공격해 코끼리가 우군을 공격하도록 만들었다. 심지어는 돼지를 이용해 코끼리를 놀라게 만드는 방법까지 시도됐다. 많은 대항책이 개발되고 가격이 비싸고 유지하기도 힘들었음에도 코끼리는 여전히 중요 병기로 유지됐으며 셀루시드군에서는 전투 시 코끼리 엄호만을 전담하는 부대를 조직했던 것이다.


롬토의 무법자 곡사마입니다. 하지만 EB에서의 곡사마는 고용비 10000 유지비 2500의 안습함... 진짜 재정이 뒤받침 안된다면 한부대 유지도 힘들죠. 중기병들이야 제값을 톡톡히 하지만 코끼리는?? 글쎄요. 역시 주위 적을 놀래키는 효과도 잇고 순간적인 차지력은 강하지만 EB의 안습한 코끼리체력 2......... 그래서 투창 몇번이나 전부 누워버리는 비극의 상황이;; 카르타고의 주적인 로마가 거의 모든 병종이 필룸 던지는걸 생각하면;; 별로 비추천입니다. 뭐 뽀대용으로 1부대 데리고 다니는것은 안말림 ㄲㄲ


 

Numidian Skirmishers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미디안 투창병은 사냥을 위해 투창을 사용하는 법은 어렸을 때부터 배워온 매우 빠른 투창병이다. 이들은 거친 자연 환경에 살아 남기 위해 무기를 다뤄야만 하는 유목민 사이에서 소집되었다.

 

이들은 적을 도발하고 그들의 측면이나 후방을 미사일 공격할때 가장 효율적이다. 그들의 조그마한 칼이 사람을 죽이기보다는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데 더 유용한 만큼 근접전투는 피해야만 할것이다. 그리고 작은 방패 이외에는 갑옷도 없다.

 

역사적으로, 누미디아의 법은 겁쟁이에 대해서 매우 엄격햇다고 한다. 사형은 평범한 처벌이엇다.

 

그 유명한 누미디안 투창병~ 투창병 중에서는 쓸만합니다. 다만 펠타스티 와는 달리 무장상태가 안습이므로 근접전투에 들어가면 녹죠.. 빠른 속도를 이용해 상대방 후방을 잡은후 투창해주면 강합니다. EB에서 앞에 투창해봐야 효과없지만 후방에 투창 날리면 살인적이죠. 보통 퍼블릭 오더를 위해 군대 유지용으로 많이 사용 ㅋㅋ

 

 

 

Numidian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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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입닥제국 | 작성시간 07.10.27 전에는 어느 병사던 약간의 기동성을 겸하는 형식이였으나 포에니 전쟁을 겪으면서 접전에서 잘 싸울 수 있도록 더욱 무장화됩니다. 하기사 시라쿠사랑 피터지게 맞짱깔 때 빼고는 거의 이베리아나 마우레타이나 누미디아나 그런 쪽들 상대로 싸우니까
  • 작성자Octavianus_ | 작성시간 07.10.28 카르타고의 코끼리는 그 숲코끼리 (조그만한 녀석 -_) 뿐인가요...? 근처에서 용병으로도 좀더 좋은 코끼리 못구하나요 음...
  • 답댓글 작성자Black Rave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0.29 eb자체 코끼리가 넘 후져서여 -_-.. 고용비 만원에 유지비가 2500인데 체력이 2밖에 안되서 진짜 투창질에 개녹습니다... 그 600원짜리 가장 후진 투창병 2~3부대면 코끼리 1부대야 가지고 놀져 -_- 고급투창병이면 말할것도 없고요
  • 답댓글 작성자Black Rave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0.29 eb내에서 코끼리의 용도는 뽀대용 (?) 한니발처럼 한부대만 가지고잇기 ㅋㅋ
  • 작성자프란츠 | 작성시간 07.11.30 역시 카르타고는 돈 만세... 돈만 있으면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는거.. 하지만 시칠리아 상권을 로마에게 뺏기면 그냥 가난한 팩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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