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미디아 기병은 지중해 최강은 아닐지 모르지만 아프리카에서 제일 우수한 기병이었다. 이 날렵한 기마 투창병들은 전투시 따라 잡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적에게 악몽 같은 존재였다.
그들은 적이 공격하면 재빠르게 후퇴하고 정지하면 투창세례를 퍼부었다. 후퇴하는 적은 기동성을 이용, 신속하게 추격 섬멸했다. 누미디아기병은 고삐나 안장이 없는 말을 다루었음에도 북서 아프리카의 지형에 적응한 뛰어난 기마술을 가지고 있었다. 체력도 강했고 적을 포위하고 빙빙 돌면서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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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주현 작성시간 07.11.30 누미디아 기병이 육탄전에는 약하죠. 몇백기의 누미디아 기병이 단 몇십기의 게르만 기병(게르만 쪽은 용맹한 육탄전 기병으로 유명하죠.)에게 쫓겨서 마을에 포위되기도 했죠. 하지만, 대단히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기병이죠. 토탈워에서 누미디아 기병을 표현하려면, good stamina, very fast moving(fast moving은 있지만)에 투창 보유수를 한 10배쯤 늘려주면 이게 누미디아 기병이죠. 토탈워에서 3-4번 투창을 쏘고 나면 종이 기병만 남는 전투에서는 누미디아 기병을 허약한 투창기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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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lack Raven 작성시간 07.11.30 EB에서는 매우쓸만한 기병인데요 ㅋㅋ 오리에서는 개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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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인하르트 작성시간 07.12.01 EB에서 아무 생각 없이 누미디안 찍어서 북아프리카 방어를 시키다 보니 어느새 누미디아 기병이 2풀군단(40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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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입닥제국 작성시간 07.12.01 어디까지나 투창기병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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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인하르트 작성시간 07.12.01 그래도 기병인지라 모럴 어택 효과도 있기에... 투창 일제사격 후 돌격! -> 퇴각 -> 재정비 -> 재돌격! 이런식으로 차륜전 하다 보면 먼저 무너지던지, 먼저 무너뜨리던지 둘 중 하나로 귀착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