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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로마보조병-게르만기병(Eqvites Germanorvm)

작성자6116|작성시간07.12.20|조회수1,035 목록 댓글 0

 

게르만족은 보병위주의 전술을 구사했지만 몇몇 종족은 우수한 기병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들은 로마식 훈련을 받지 않고도 놀라운 기병운용 능력을 보여주었고 전투력이 훌륭했다. 게르만 보조기병은 척후와 타격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훌륭한 경~중(中)기병이었다. 그들의 주무기인 창은 투척과 근접전투 동시 사용됐고 나무방패를 들었다. 로마군에 소속되는 경우 지중해산 대형마를 지급 받았고 사슬갑옷을 입었기 때문에 장기간 근접전이 가능했고 승리의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전통적으로 게르만족은 기병에게는 같은 수의 경보병이 공동작전을 펼치며 근접 지원전투를 펼치다 말을 타고 함께 후퇴했다. 카이사르가 라인강까지 진격하면서 많은 게르만기병이 로마군에 들어왔다. 아우구스투스 통치하에서 게르만족이(특히 기병) 로마보조병에 들어온 것이 일반화됐으며 로마의 지배를 따르는 종족들은 점차 로마화됐다. 게르만말은 작고 전투훈련이 되지 않았으므로 이베리아나 지중해산 말들로 대체됐다. 게르만전사들은 리더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했으므로 공화정 말기와 내전시기에 게르만기병이 황제의 근위병으로 복무했다. 바티비안과 우비안족에서 징집되었으므로 로마에서는 바타비라고 불리웠다. 하지만 68년에 갈바황제가 호위대를 해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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