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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스파르타 홉라이트(Spartiatai Hoplitai)

작성자6116|작성시간08.02.20|조회수1,318 목록 댓글 0

 

 스파르타인들은 자신들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전사로 자부하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태어날때부터 전사로 키워진 스파르타 전사들은 마지막 한사람까지 싸웠다. 그들의 군장은 일반 그리이스 홉라이트에 비해 구식이었지만 전통적인 창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어떤 적진도 돌파할 수 있었다. 전사를 하나 훈련시키는데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했고 시대에 뒤떨어진 전술을 사용했음에도 뛰어난 정신력은 그들을 무서운 전사로 만들었다.

 

스파르타는 국가사회주의를 채택하고 있었다. 어린이들은 걸을 수 있으면 부모로 부터 떨어져서 군인이 되는 교육을 받았다. 소년들은 스스로 반격할 수 있을 때까지 교관들에게 매를 맞거나 거칠게 다뤄졌다. 전투훈련은 일찍 시작되었고 마치 종교와 같았다. 심지어는 생존능력을 키우기 위해 도둑질을 하도록 요구받았다.  전사들은 단결을 목적으로 동성연애나 부인을 공유하기도 했다.
광적인 전사들은 이런 거친환경을 통해 탄생했던 것이다.

 

후에 스파르타를 복속 시킨 로마인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군사 문화가 사라졌다고 슬퍼했다. 스파르타에서는 전장에 나가는 병사들이 이겨서 방패를 들고 오던지 죽어서 방패위에 누워서 오던지 둘중 하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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