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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페니키아 시민병(Mishteret Izrahim Feenikim)

작성자6116|작성시간08.07.24|조회수421 목록 댓글 0

 

 카르타고의 페니키아 시민들은 정규군을 편성하기에는 수가 많지 않았다. 대신 그들의 부를 이용해서 대량의 용병을 고용했고 평소에는 전투에 참가하지 않다가 카르타고가 침략됐을 때 같은 상황에서만 싸움에 가담했다. 그들은 팔랑크스 대형을 형성했고 시칠리아섬의 그리이스 식민지에서 사용하는 린넨갑옷과 둥근 청동방패, 아네네식 투구를 사용했다. 그들의 전투력은 더 우수한 적 팔랑스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가 되지 못했고 용감했지만  그 용감성은 어쩔수 없는 절박함에서 나온것이었다.

카르타고 시민 팔랑크스의 전투력은 강하지 않았던 것은 카르타고 시민이 다른 나라 시민에 비해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다는 것도 원인 중 하나였다.  군인이 되고 싶은 일부 시민이 신성대나 기병이 됐을 뿐이고 절박한 이유가 없는 한 시민들은 전투에 동원되지 않았다. 그래서 제1차 포에니 전쟁과 자마전투에 참가한 시민병 팔랑크스의 역활은 미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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