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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신성 팔랑크스대(Dorkim Kdoshim)

작성자6116|작성시간08.08.05|조회수822 목록 댓글 4

 

 

신성대는  어릴때부터 팔랑크스 창병으로 훈련된 카르타고의 부유층 정예병사들이었다. 갑옷과 무기는 가장 우수한 것을 장비할 수 있었고 스파르타식 팔랑크스를 형성했다. 그들은 정면에서 막강했으며 칼도 잘 썼기 때문에 측면에서 포위하기도 어려웠다. 우수한 중기병조차 창으로 방어대형을 형성한 그들의 전면 공격은 불가능했고 그들의 진형을 무너뜨릴수 있는 것은 중보병과 중기병의 측면, 후방 공격 뿐이었다. 그들은 필요시 칼을 사용한 전투도 잘했고 장비가 너무 무겁긴 했지만 타격 보병역할도 잘 할 수 있었다.


그들은 귀족이었고 나라를 위해서 싸운다는 전투의지가 있었다 신성대라는 명칭은 그들이 페니키아신들의 아버지인 바알신에게 봉헌된 존재들이었기 때문이었다.  항상 카르타고 팔랑크스대의 우익을 맡았으며 기원전 5세기에 시라큐스군에게 전멸됐지만 그 후 오랜 기간 동안 카르타고 팔랑크스의 우익으로 편성됐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신성대는 카르타고에서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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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minbang7 | 작성시간 08.08.06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진짜좋아 | 작성시간 08.08.06 음.... 신성 보병대 아닌가요?? 직역하면 ;;;;
  • 작성자abcdefg2424 | 작성시간 08.08.06 어떤 똘추는 신성보병대는 없었으면서 또한 신성대가 오합지졸이라고 하는놈도 있더군요 ..ㅋㅋ 내참 욱겨서 아니라고 말해줘도 무작정 우기기만 하더러는 ㅋㅋㅋ
  • 작성자611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8.07 영어로 Sacred Band Phalanx라고 써놨더라고요. 넓은 의미에서는 신성보병이라해도 틀린말은 아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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