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OME: Academy

누미디아 궁병(Kasatim Numidim)

작성자6116|작성시간08.08.11|조회수532 목록 댓글 4

 

누미디아인들은 북아프리카 정착 초기부터 투석과 투창을 이용한 장거리 공격에 능했다. 성벽을 이용한 적들만이 이런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 더 우수한 무기를 가진 페니키아인들이 정착하면서 누미디아인들은 사막으로 몰려났다. 시간이 지난 후에 합성궁을 사용하는 누미디아 궁병은 카르타고군에 징집되고 곧 서부 지중해에서 가장 우수한 궁병으로 자리잡았다.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갑옷은 입지 않았고 둥근모자로 햇살로 인해 시야가 가리는 것을 막았다.  우수한 활을 이용해 날리는 무거운 화살은 장거리에서 갑옷 관통이 가능했고 적이 달아나는 경우 재빨리 추격해서 곤봉으로 타격했다. 상대가 중보병이 아니라면 근접전도 잘해냈지만 궁병은 원거리에 배치하는 것이 현명한 전술이었다.  

청동기시대가 끝날 무렵 페니키아인들이 카르타고에 정착했을 때 누미디아인들의 무기는 단순한 활 뿐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활의 이용 능력이 능수 능란해졌고 카르타고는 페니키아 궁병을 해군으로 보내고 그들의 궁병은 누미디아인들로 대체했다. 누미디아 궁병은 카이사르의 로마군 보조병으로서도 게르만과 갈리아와 대결에서 용명을 떨쳤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짜좋아 | 작성시간 08.08.11 음.... 6116님하 어... 역사적으로 어디부터죠??? 청동기시대가 나올떄부터 역사적으로 맞나요??? 전에 올리신것도 좀 표시좀 해주세요;;
  • 작성자611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8.12 청동기시대는 BC1200년 경 까지고 페니키아인들이 카르타고를 세운것은 BC800년 경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진짜좋아 | 작성시간 08.08.12 어... 그것을 물어본것이 아니라 ;;;;; 어 해석하다보면 historical 부분 있잖아요;; 그것이 어디부터??
  • 작성자입닥제국 | 작성시간 08.08.12 본래 누미디아인들이 북아프리카 해변전체에 살고 있었군요 ㄱ-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