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창기병(Iberian Lancea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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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이 우수한 이베리아 창기병은 카르타고 지휘관에게 최상의 선택이었다. 최정예 기병도 견디기 힘든 장시간의 근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기병으로서 지휘관과 장교들이 카르타고나 리비아-페니키아인들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다른 이베리아 용병에게 있었던 전투정신 저하의 문제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사슬갑옷과 이베리아식 계란형 방패를 들었고 기병창과 환도를 이용해 돌격과 치열한 근접전을 수행할 수 있었다. 다용도성이 세계에서 제일 우수하다는 평가는 카르타고군 소속으로 전투에서 입증된다.

이베리아 창기병은 칸나에 전투에서 아프리카보병과 함께 가장 믿음직한 병사들이었다.  첫번 돌격으로 로마와 연합군 중기병을 몰아내고 돌아와서 로마 경기병도 전장에서 쫓아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반전하여 로마 보병을 완벽히 포위했다. 대부분의 기병들은 로마 중기병을 쫓는 것으로 만족했겠지만 이들은 명령없이도 세번이나 효율적으로 기동했다. 이탈리아에서 10년간 전투 중 이들의 2/3는 끝까지 한니발의 편이었다.

제안 : 카르타고 관련 병종이 몇개 남았는데 모두 소개할까요? 아니면 그냥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최하늘]

음, 카르타고 관련 병종을 다 소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얘들은 뭘 믿고 한니발 밑에서 그렇게 오래 있었을까요;;

[카르셀리아]

우와~지금 eb모드에서 카르타고가 운영하는 기병이네요

[Kain00]

감사합니다. 이제 EB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도움이 많이되는군요,

[무장공비]

이거시 게이볼그 옹이 그토록 부르짓던 이베리안 카탁인가-_-;

[코넬리우스스피키오아프리카누스]

애네들이 그 해머 부대였나?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