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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포에니전쟁시에 한니발은 이탈리아에서 징집한 병사들이 주요한 전략거점 공격시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휘하의 이베리아와 발레아레스섬의 병사들을 돌격보병으로 훈련시켰다. 그들은 돌격병의 기본무장인 큰 방패와 투창, 그리이스 식 투구, 철갑옷을 장비했고 그들이 원래 무기인 팔카테(환도)도 가지고 있었다.
역사적으로 많은 이탈리아의 도시들이 이들과 정예 갈리아 보병의 공격으로 함락됐으며 타렌툼은 별 피해없이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이들의 활약은 제2차 포에니 전쟁에 한정된다. 카르타고 장군들이 이들의 유용성을 알았다면 진작 카르타고군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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