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척후병(Gund-i Palta)

[6116]

 

작은 방패와 몇개의 투창만으로 무장하고서 적과의 위험스런 대결을 감수 해야하는 이 척후병들은 우군 진형 사이에 끼어 있다가 중무장 보병이 후퇴하기 전에 투창을 날렸다. 그들은 많은 수의 이점을 살리고 적의 투사병기의 위력을 반감시키기 위해 산개 대형을 취했다. 방어무장이 없고 무기도 보잘 것 없었으므로 근접전을 수행할 능력은 없었다.  

고대의 대부분의 군대가 주로 투창으로 무장한 훈련도 미약하고 징집비용도 별로 들지 않는 이런 종류의 병종을 보유하고 있었다. 자신을 지키는 것은 스스로의 능력과 빈약한 무장에 의존했지만 나름대로의 유용성이 있었던 것이다. 

[입닥제국]

이 자식 진짜 나름대로 유용성이 ㅋㅋㅋ. 그리스 투창병보다 더 좋은 놈.

[무장공비]

그런데 전 게타이 코마토이를 오래써서 요놈들 쓸려니 좀 허전하더군요.

[입닥제국]

저는 셀레우코스인지라 언제 어디서나 넓은 범위에서 고용가능하고 값싸고 가격대비효율성을 컨트롤로 높일 수 있는 애들이 절실한 상황 'ㅅ'

[무장공비]

하긴 최소한 코카서스 창병보다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