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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유태 창병(Iudaioi Taxeis)

작성자6116|작성시간08.09.18|조회수680 목록 댓글 11

 

유태인 창병은 셀레우코스의 특이한 정책의 결과 중 하나로  탄생했다.  유태나 다른 지역의 유태인 거주자들 중 징집돼 고도로 훈련된 이 용감한 전사들은 운명에 의해 셀레우코스 전역에서 수비대 임무를 수행했다. 그들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고립된 채로 셀레우코스 지배자들을 충실히 따랐다. 무장은 주로 프리기아식 투구를 쓰고 투창과 방패를 들었으며 자체적으로 만든 가죽갑옷를 입었다. 셀레우코스 수비대의 다수를 차지했으며  징집하고 훈련하는데 드는 비용에 비하면 훨씬 값어치가 높고 믿을 만했다. 

 

유태인 전사들 중 부유한 사람들은 잘 훈련된 창병으로, 나머지는 판토다포이를 구성했다. 셀레우코스 제국이 동방에서 패배 했을 때 유태인 창병들은 용감히 싸웠으며 최소한 페르시아나 아시아 토착병들 보다 훌륭했다.  이들은 후에 셀레우코스에 대한 유태 반란(마카베오 전쟁)군의 주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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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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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611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9.22 이스라엘 정예는 전투경험있는 이 창병 정도 였지만 셀레우코스가 각지의 반란에 시달렸다는거랑 그리이스계열 병사들이 수가 적고 전투의지가 없는 용병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지
  • 답댓글 작성자코넬리우스스피키오아프리카누스 | 작성시간 08.09.23 여자까지 싸우는 이스라엘..
  • 답댓글 작성자게이볼그 | 작성시간 08.09.24 1. 셀류가 레비 팔랑스를 산 속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안습. 2. 평지에서 싸울 때는 얘들이 미친듯하게 달려들자 레비 팔랑크스가 모랄빵 났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담 | 작성시간 08.09.29 유대지방(이스라엘) 은 다윗 전 사울-요나단 시대까지만해도 무기가 없어서 대장만 칼차고 댕겼는데........ 역시 정신력 후덜덜인듯;; 대신 투석병이 강력햇졍ㅋㅋㅋ 바로옆 블레셋이 해양국가라 무기면에서도 병거 병마 면에서도 눈물나게 후달렸다는;;
  • 작성자리카르도 | 작성시간 08.09.29 강한 넘이네요. 파르티아 장군 기병 3부대가 앞뒤로 차지해도 백기 들지 않고 끝까지 버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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