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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카리아 용병(Misthophoroi Uazali)

작성자6116|작성시간08.09.25|조회수437 목록 댓글 5

 

소아시아 지역의 카리아, 리키아, 팜필리아, 피지디아 출신 병사들은 우잘리라고 불리웠다. 이 호전적인 민족은 오랜 기간 외국의 용병으로 종사하거나 서쪽 토러스 고원지대를 경계로 흩어져 있는 작은 도시간의 전투에 개입했다. 이들은 뛰어난 산악전사들이었다. 우잘리는 히타이트어를 뿌리로 하는 리키아나 주변 지역 언어로 '전사'라는 의미였다. 우잘리는 피기아식 투구와 그들 민족을 표시하는 문양을 넣은 사각형 방패를 어깨에 걸어서 양팔을 자유롭게 사용했는데 이 방식은 소아시아 지역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투창 몇개와 장검으로 이뤄진 무장도 갈라티아인들과 전투 경험으로 탄생한 소아시아식이었다. 방패와 투구는 다른 척후병들과 비교해서 상당한 방어력을 제공했고 잔혹한 근접전 능력도 동종의 다른 병사들을 능가했다.  


 카리아, 리키아, 팜필리아, 피시디아의 많은 젊은이들이 외국의 용병으로 고용되거나 고향에서 전사가 됐다. 그리이스화된 사람들은 외국에서 투레오포로이 같은 병종으로 고용됐고 또 많은 병사들은 그들의 고유 무장을 그대로 가지고 전투집단을 형성했다. 그들은 산악에서 비정규전에 능했을 뿐아니라 돌격도 잘해냈다. 현명한 지휘관은 그들의 척후와 근접전 능력을 살려서 측면엄호, 매복, 차단 임무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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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08.09.25 이거 은근히 쎕니다-,-; 아니 무지쎄요-.-; 속옷 한장 걸치고 나오는게;;
  • 답댓글 작성자입닥제국 | 작성시간 08.09.27 어억 그런가요? 자세한 병종 능력 확인 좀 해봐야겠네요 ㄱ- 앞으로 얘내들 좀 잘 고용해야겠음
  • 답댓글 작성자코넬리우스스피키오아프리카누스 | 작성시간 08.09.27 속옷한장.ㅋㅋ;캘트쪽에 바지만 입은애들도 강하던데..ㅇㅅㅇ...
  • 답댓글 작성자Kain00 | 작성시간 08.10.02 아예 안입은 넘들중에서 무지 쎈넘도 있지요.. ㅎㅎㅎ
  • 작성자카이사르 마그누스 | 작성시간 08.09.25 겨울전투에 밀어놓고 학살하면 될듯하게 보이는 저 옷차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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