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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아라코시아 척후기병 (Asabaran-i Hauravatish)

작성자6116|작성시간08.10.04|조회수530 목록 댓글 7

 

아라코시아 출신의 이 기수들은 적 중기병을 유인해서 끌고 다니는 능력이 있었다. 사막에서는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목까지 내려오는 페르시아의 흐린 회색 모자를 쓰고 밝게 치장된 회색 양가죽 상의를 입었다. 암적색 바지와 무릎까지 오는 갈색 부츠를 신고 겨울에는 방수 양가죽 망토를 입었다.  정교한 버클을 단 가죽 허리띠에는 무기를 달 수 있었고  각  3~4개의 투창을 넣은 통 두개를 안장 뒤 양쪽에 달아서 6~8개의 투창을 가지고 다녔다.  밝은 색의 안장은 짚을 채운 양가죽이나 천으로 만들어졌고 초승달형 '타카' 방패를 들고 있었다.


아라코시아, 박트리아, 소그디아나에서는 투창으로 무장한 경기병을 페르시아나 메디아에 징집병으로 공급했다.  이들은 동부 국경에서 벌진 치열한 전투 형태에 잘 적응했다. 빠른 말을 타고 짧고 작은 투창으로 무장했으며 때때로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하곤 했다. 그들의 작은 산악지대 말은 산악지형을 쉽게 이동했고 빨랐으므로 적과 접촉시 생존 가능성이 높았다.  그들의 강점은 느슨해 보이는 전투 스타일로 일제 공격과 빠른 재집결에 의한 반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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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입닥제국 | 작성시간 08.10.05 한 분대 있길래 써봤더니 그냥 척후기병임 'ㅅ'
  • 답댓글 작성자코넬리우스스피키오아프리카누스 | 작성시간 08.10.05 떡밥
  • 작성자611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10.05 써보진 못했으나 글에 의하면 비싼 적 중기병 유인해서 다른데 못쓰게 하는게 특기 라네요. 투창공격이 주무기고 갑옷은 없으니 누미디아 기병과 같은 과로 보면 되지 않을 지
  • 답댓글 작성자입닥제국 | 작성시간 08.10.05 누미디아 기병은 다른 지중해 척후기병과는 달리 모든 능력치에서 뿐만 아니라 방어기술도 좋음
  • 작성자굴러라돌 | 작성시간 08.10.05 쓰기에 조금 애매합니다. 징집가능 지역이 박트리아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몇 개 지역인데 서쪽에서 이 지역에 진출할 때쯤에는 다른 투창기병들 키워 놓은 것들이 있고 이 지역 반란군들은 궁병이 많이 나오는데 이 녀석들은 발사 무기에 약해서 피해가 크고 박트리아로 하자니 서쪽으로 진출할 때 병력 보충이 힘들고요. 뭐 경기병을 별 피해없이 유지하시는 분이라면 상황이 다르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투창기병은 제법 피해가 나오는 편이라 안 쓰던지 아니면 그 때 그 때 용병으로 보충하는 편이라서 굳이 멀리서 사다가 끌고오기가 귀찮더군요. 주력병력 수송하기 바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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