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EB]히파스피스타이, 방패를 나르는 자들

[화목란]

Weapon	Attack	Charge	delay
켈트 식 sword	12	8	0.225
spear	17	8	0.13

Morale	Armour	Defensive Skill	Shield
16	14	11	4

  대왕 폐하, 만세! 정예 중의 정예, 왕실 근위대, 휘파스피스타이Hypaspistai가 대왕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호플리타이의 최고급 무구들-아스피스, 정강이받이, 흉갑, 투구, 창, 칼-로 무장합니다. 이들은 대왕의 병사들 중 가장 뛰어나고 부유한 자들로 무모한 전투에서 위험을 감수하기엔 너무나도 고귀한 자들이지만, 대왕의 군세를 의심의 여지 없이 확대해 줄 것입니다. 전열의 우익에 포진시키거나 공성전 선봉에 세울 경우, 이들은 중무장으로 인해 가장 견고한 적을 상대로 해서도 능히 대적하고 손쉽게 승리할 것입니다. 이들은 가장 전투가 가장 치열한 곳이나 대왕의 가까이서 싸워 대왕을 보호하는 곳에 전개되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휘파스피스타이, 방패를 나르는 자들은 알렉산드로스 치세 초기에 그의 정예부대와 근위대로서 처음으로 등장했다.★1 그는 자신의 전 원정을 통해 이 부대를 특수한 임무, 공성 전투, 험한 지형에서의 경무장 부대 지원 임무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했다. 하지만 이 부대의 임무는 세 디아도코이 왕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그리고 짧은 기간동안 에페이로스에서 퓌로스와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알렉산드로스가 인도에 이르러 그곳에 남았을 때 사라진 듯 보인다. 이들의 배치에 대한 이러한 예들은 셀레우코스 왕들의 1만 아르귀라스피데스 부대의 약 1/5을 헤아리는 병력과 마케도니아 왕들의 헌병대와 최측근 근위대까지 포함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무용에도 불구하고 휘파스피스타이는 동부의 경우처럼 시대에 뒤쳐진 호플리테스 형태로 역진화하거나 서부의 경우처럼 그들의 왕국과 함께 사라졌다.

★1 휘파스피스타이는 원래 왕의 방패와 무구를 나르는 시종을 가리키는 말이나, 여기서는 정예 중무장 보병대 및 왕의 신변 경호대를 뜻하며, EB 시대에는 알렉산드로스 시절보다 무장이 보다 무거워졌다.

[무장공비]

사실 켈트 본좌분들께서 금속 세공이나 쌈박질 쪽으로 한가락 하시다보니 그렇스빈다;; (립다악햏자가 맨날 하악거리듯이-.-;;) 게다가 이 양반들이 이베리아 반도의 끝인 지브롤터 해협부터 저 멀리 이집트까지 안 싸돌아 다니는데가 없는 분들이시다보니 더하죠-_-;; 사실 마케돈도 필리포스 본좌가 나오시기 전까진 듣보잡 오랑캐 나라였습죠 ㄲㄲ 사르마티아나 게타이 켈트 같은 야만족들과 정답게 Waaaaagh! 하시던 나라라서 영향도 많이 받긴했어요;;

[ROK_CompanionOfficer]

1. 명품 롱소드는 있어도 명품 숏소드는 없습니다. (라기보다 명품 롱소드가 가격과 간지에서 명품 숏소드를 능가합니다) 2. 히파스피스타이 = 엄친아 + 부자 3. 일단 리치가 길면 좋습니다. 4. 이론상 히파스피스타이의 주적은 중보병, 경기병, 중기병, 산골짝 게릴라 까지 다양하며, 따라서 단순한 팔랑스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긴 리치와 큰 무게로 교전옵션이 더 많은 롱소드가 숏소드보다 효율적입니다.

[입닥제국]

어엇 엄친아였다니 역시 엄친아는 무서워[하기사 그리스는 저명한 인물들이 스스로 직접 군대 ㄱㄱ싱 하니, 장점이자 단점]

[북어싸만코]

아....알군(?!)이 딱히 켈트쪽으로 진출했다는 말은 본 기억이 없어서 어떻게 영향을 받았나했더니 켈트쪽에서 오셨군요;;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ㅋ

[입닥제국]

켈트횽님들 델포이 신전 털어먹을 정도인데 무시하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