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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유닛][EB]후기 프린키페스

작성자화목란|작성시간08.10.20|조회수1,816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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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pon

Attack

Charge

range/delay

pilum

4

4

35

gladius hispaniensis

11

4

0.13

 

Morale

Armour

Defensive Skill

Shield

13

12

8

4

  

  이들은 이탈리아 내 본국의 전 지방과 공화국의 중앙 심장부 뿐만 아니라 최근 식민지화한 남부와 포 계곡 지역 에서 징집할 수 있다. 프린키페스는 신체적으로 최전성기에 맞은 병사들로 군단의 전열에서 2열을 구성한다. 이들은 하스타티가 적진을 깨뜨릴 수 없을 때 교전에 들어갈 것이다. 결정적 순간에 결전을 벌일, 전장에서 가용하고 기운이 넘치는 많은 수의 예비대를 두는 것이 로마군 성공의 핵심 중 하나이다. 프린키페스는 두 개의 필라와 칼을 들고, 스쿠툼, 몬테포르티노 식 청동 투구, 청동 정강이받이, 그리고 이제는 대부분 로리카 하마타 코트로 방호한다. 적이 지근 거리에 들어오면 필라를 던져 적진을 와해시키고 백병전에 돌입할 것이다. 양질의 무구가 로마 보병대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인 데다 이들은 엄격한 기율까지 지녔다. 스쿠툼은 약 1.2미터 높이의 포를 덮어씌운 타원형 합판 방패로 대부분의 무기로부터 아주 뛰어난 방호력을 제공한다. 기원 전 3세기 말에 도입된 히스파니아 식 칼gladius hispaniensis은 밀집대형을 이루고 싸우기에 좋은 뛰어난 무기다. 강하고 곧은 날은 중장갑을 관통하기 위해 끝이 날카롭고, 양날로 효율적으로 타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칼은 찌르거나 베기를 모두 할 수 있다. 무거운 로마 식 투창인 필룸은 적이 다시 쓰지 못하고 방패를 들기 어렵도록 타격 시 구부러지도록 고안된다. 또 그 무게로 인하여 관통력이 크다.

 

  역사적으로 군단에는 1200명의 프린키페스가 10개의 마니풀루스를 구성했으며, 로마 군대의 기초 전술 단위였다. 통상적으로 군단은 저 유명한, 체스판 무늬 형태의 오엽진1을 이루고 진격한다. 중무장 보병대가 마니풀루스 사이에 넓은 간격을 두고 이룬 3개 전열은 진군하는 부대들을 대체하는 다음 열에 의해 보호된다. 로마군은 이 방식으로 전장에서의 높은 기동성을 지녔고, 헬라스의 밀집방진대보다 지형 의존도가 줄어들었다. 진형의 간격은 전투 중에 패하거나 물러나는 부대가 생생한 부대와 마찬가지로 전열 사이를 통과하도록 해준다.[europa barbarorum]

 

1  주사위 5의 점 모양의 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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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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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이사르와 그친구들 | 작성시간 08.10.20 서양 고대 전쟁사 박물관에는 5점형 대열은 리비우스인가 폴리비우스가 만들어낸 거고 Accensi는 짐꾼이었다고 하네요. 이게 정말인가요?
  • 작성자화목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10.23 서양 고대 전쟁사 박물관이란 책이 5엽 배열식 진형을 부정했나요? 5엽진에 대해 기술했던 거 같은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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