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티아 기병은 복무 연령에 도달한 젊은 갈라티아 귀족들로 구성됐다. 그들은 아나톨리아의 열기를 막기 위한 밝은 색의 복장을 한것을 제외하고는 서유럽의 갈리아 기병과 같은 방식으로 전투했다. -갈라티아는 BC 270년 경 그리이스를 침입한 갈리아인들이 정착한 소아시아 지역- 모두 갈리아식인 사슬갑옷, 큰 방패, 장검과 창을 장비했고 훔친게 아니라면 폰토스, 아르메니아, 메디아에서 수입한 말을 탔다. 갈라티아 기병은 그들의 조상들이 그랬던 것 처럼 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끝까지 수행했다.
이 뛰어난 능력의 기수들은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 제국들에서도 사용됐으며 페르가몬과 폰토스에 가장 많았다. 그리이스 도시국가 간의 전쟁에서는 용병으로 참가해서 그들이 원하는 부를 얻었다. 갈리아인들이 아나톨리아에 정착한 때부터 악티움 해전까지 갈라티아 기병은 동부 지중해 지역의 모든 주요 전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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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굴러라돌 작성시간 08.10.25 동방에서만 놀지만 생각해보니 저도 한번도 써본적이 없네요. 하야스단이나 팔라바, 박트리아 어느 팩션도 중기병이 아쉬워본 적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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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넬리우스스피키오아프리카누스 작성시간 08.10.26 동방팩션 기병 다루다 서방팩션 기병다루면 이뭐병 소리나옵니다..-ㅅ-...(로마 기병이 슬링어는 이길줄 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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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카르도 작성시간 08.10.26 저 넘들도 로마에 가면 지존이니 말 다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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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롱기누스 작성시간 08.10.26 아니 서유럽의 기병들은 그리 약하단 말입니까. 동방의 기병들이 가면 다 우수수 녹는다는 겁니까? 이베리아인들은 그래도 기병이 강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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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게이볼그 작성시간 08.10.26 에퀴테스야 이뭐병이고...갈리아쪽 기병은 투창기병이라, 스탯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쓰기 나름이고...이베리쪽도 꾸리쉬 정도면 어지간한 동방 오버핸드 기병보단 훨씬 낫고, 이베리 카탁정도면 동방에서도 고급 병종으로 통할겁니다. 다만 콘토스나 크시스톤을 쓰는게 아니라서 차징에서 동방 기병의 양손차징보다 확연히 포쓰가 딸립니다. 카탁+카탁아처에 프로드로모이쯤만 해도 양손으로 차징하면서 우글우글거리는 동방에게 서방이 확연히 밀리는건 사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