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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유닛][EB]페제타이로이, 동료 보병들

작성자화목란|작성시간08.10.30|조회수1,119 목록 댓글 2

 

Weapon

Attack

Charge

delay

sarissae

17

0

0.17

sword

9

4

0.13

 

Morale

Armour

Defensive Skill

Shield

13

10

6

5

  

  페제타이로이Pezhetairoi1는 모든 디아도코이 왕국 군세의 핵심이다. 이들은 기율이 강하고 고도로 고무된 장창병들로, 가공할 트라케인들의 굽은 칼을 경험한 까닭에 리넨 흉갑과 트라케식 투구, 왼쪽 정강이에 댄 청동 정강이받이와 견고한 신발, 양질의 띠와 굳힌 리넨으로 만들어진 강화 견갑으로 빈틈없이 무장했고, 방패의 무게를 견디고 길고 거대한 사리싸sarissa를 자유롭게 쥐기 쉽도록 가죽끈으로 묶어 몸에 댄 일리리아식 둥근 방패를 지녔다. 이들은 발군의 방어형 보병대이며, 중무장기병대가 마케도니아 병법의 망치 역할을 할 동안 이들은 모루 역할을 한다. 이들은 투레오포로이가 적의 측면을 괴롭히고 중무장기병대가 적의 측면이나 후면을 충격할 동안 적의 병사들을 고착시키는 역할을 맡아야한다.

 

  역사적으로, 페제타이로이는 알렉산드로스의 전통적인 밀집방진대였다. 이들은 페르시아, 메디아, 박트리아, 인도, 페니키아 등의 많은 적을 상대로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이들은 효율적인 병력이어서 수세기 동안 변화를 겪지 않았다. 로마 인들은 두 가지 주요한 원인 덕분에 그들이 해낸 것처럼 손쉽게 이들을 무찌를 수 있었다. 첫째로 로마 군은 카르타고를 쳐부순 후, 고도의 작전능력과 전술적 역량을 얻었다.  둘째로 디아도코이 중무장기병대의 전력은 알렉산드로스의 망치와 모루 전술에서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수를 더이상 채울 수 없을 지경까지 쇠약해졌다. 이 외에도 많은 소소한 원인들이 있었다. 투레오포로이의 잘못된 기용이 이들에 뒤섞였고, 펠타스타이의 활용이 부족했으며, 디아도코이 국가들의 느슨한 전쟁 상태에 젖어 들었다.  여하튼 밀집방진대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경직된 조직은 아니었다. 다만 잘못 쓰였거나, 지원을 덜 받았을 뿐이었다. 13세기 이래로 밀집방진대와 유사한 진형의 장창병들은 보다 유능한 장군들과 보다 훌륭한 기병 전력과 함께 놀라운 위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europa barbarorum]

 

페제타이로이, pezhos(보병) + hetairoi(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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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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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OK_CompanionOfficer | 작성시간 08.10.30 솔직히 적이 단순히 "고착" 된다기 보다 불가항력 그라인더에 갈려나간다는 느낌 -_-);;
  • 답댓글 작성자입닥제국 | 작성시간 08.10.30 푹썩푹썩서걱서걱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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