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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pon |
Attack |
Charge |
range/de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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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 |
6 |
2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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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 |
9 |
2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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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le |
Armour |
Defensive Skill |
Sh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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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6 |
10 |
1 |
크레테 섬은 궁수들로 명성 높고, 크레테 인들은 속임수와 도적질로 악명 높다. 이 자들은 다른 궁수들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익혀 그들을 고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지중해 군대라면 어느 군대에라도 용병으로 고용된다. 활 외에도 단도를 들었고, 굳힌 리넨 갑옷과 작은 방패로 무장했다. 크레테 인들은 훌륭한 궁사이기도 했지만, '비슷한 수준의 무구를 장비한 적에 한해서는' 난전에도 뛰어났다.
역사적으로 크레테 궁수대는 이른 시대에 대부분의 헬라스 군과 서쪽으로는 카르타고에서부터 동쪽으로 셀레우코스까지 많은 지중해 군대에 복무했다. 이들의 위업 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크세노폰의 『아나바시스』에 기록돼 있는데, 페르시아 인들을 쳐부순 일이다. 이 시대, 크레테는 내전이 잦았고, 지는 편이나 불안한 정세에 지친 자들은 해외로 나가 용병궁수로 고용되었다.
디아도코이들이 이 섬을 지배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끊임없는 내전으로 무법자와 불청객들이 크레테로 유입되어 헬레니즘 시대에 불량한 행실은 '크레테 식'이라고 불렸다. 기원 전 1세기 킬리키아 해적이 크레테에 기반을 마련했고, 많은 크레테 인들이 로마의 분노를 일으킨 해적질에 참여했다.
기원 전 74년 로마의 첫 원정은 완전히 실패했다. 하지만 기원 전 68년의 두 번째 원정으로 잔학행위 끝에 가까스로 섬을 복속시켰고, 후에 군사 기지화하여 수 세기 동안 로마 군에 보조 궁수대를 공급하여 이들의 명성은 중세 시대까지 이어졌다.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농성전에서 크레테 궁수들에 대한 분명한 언급까지 있으니 말이다!![europa barbar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