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친구들이랑 이리저리 어울린다고 늦었군요 ㅠㅠ
죄송하고요 의역 오역 축약 너그럽게 봐주세요 ㅎㅎ
충성스럽고 변함없는 철갑의 6군단
6군단은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휘하에 있던 기존의 28개 군단중 하나다.
로마 Ferrata(철갑의) 6군단은 기원전 52년 갈리아 키살피네에서 줄리우스 카이사르가 창설했고 아랍인 황제 필리프 황제의 아래서 3세기 중반까지 존재했다. 철갑의 6군단은 안토니우스 피우스 황제의 지휘아래 잠시 도로가 건설중이던 아프리카에 근무했다. 로마와 파르티아간에 전쟁이 발발하자 루키우스 베루스 황제는 메소포타니아에서 6군단을 지휘했고 아마도 6군단은 파르티아 제국의 수도인 크테시폰을 침공하는데 참가했을 것이다.
193년 푸불리우스 헬비우스 황제의 암살 뒤 벌어진 내전동안 6개 군단은 루키우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를 황제로 지지했고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던 페르켄니우스 니게르(당시 시리아 총독, 또 다른 황제 후보)를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 이 용감한 행위의 보상으로 6군단에겐 Fidelis Constans(충성스럽고 변함없는)의 칭호가 부여됐다.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195년의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 간의 갈등의 배후에 내전이 원인이 된 것 같다. 6군단의 성은 6군단이 아마도 Fretensis 10군단을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포위를 이겨냈다는걸 알려주지만 사건들에 대한 이런 해석이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6군단은 215년에 여전히 팔레스타인에 주둔했고 세베루스 알렉산데르 황제가 6군단을 Galilee에서 Phoenicia로 옮겼을 수도 있다. 하지만 6군단이 동전에 6군단의 이름을 새겨 주조한 필리푸스 아라부스 황제의 제위기간에 여전히 존재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후의 6군단의 역사는 알 수 없지만 사산조 페르시아 왕조를 상대로 한 발레리안의 패배때 사라진 것 같다. 포로로 잡힌 로마군은 현대의 Shushtar이고 Bishapur의 도시인 곳에 다리를 건설하는데 동원됐다.
군단의 상징은 늑대와 쌍둥이다.(로물루스와 레무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