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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앙의 명언

작성자제국의명장|작성시간09.02.22|조회수471 목록 댓글 0

상앙:폐하께서 제왕의 도를 실행하시면 삼대의 성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상정치를 실현할 수 있나이다.

 

진 효공:그건 먼 장래의 일이니 과인은 기다릴 수 없소. 현군이란 당대에 천하에 이름을 날리는 법이오. 어찌 유유하게 수십년,수백년 뒤에 제왕의 도를 이루기를 기다리란 말이오?

 

 

확신이 없는 행위는 명예가 될 수 없고, 확신이 없는 사업은 공적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식견을 가진 사람은세상에서 비난을 받기 쉽고, 독특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반드시 백성에게 비난을 받기 마련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미 이룬 일의 성과조차 모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압니다. 그러므로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백성과 더불어 상의할 수 없지만, 성공한 뒤에는 그 성과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지극한 덕을 논하는 자는 속된 말에 대답하지 않고, 큰 공을 이루는 자는 뭇 사람과 의논하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성인은 나라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길이 있으면 결코 선례를 따르지 않으며, 백성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결코 예법을 따르지 않습니다.(진 효공이 변법으로 세상 사람들이 비방할까 두려워 할 때에 한 말)

 

평민은 옛 풍습에 안주하고 학자는 자신이 들은 것에 빠지기 마련 입니다. 이런 자들은 관직에 있거나 법을 지키는 일은 할 수 있지만 국법과 예법을 초월한 문제는 논할 수 없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법을 만들고 우둔한 자는 법에 구속 당하며,현명한 자는 예법을 고치고 못난 사람은 그것에 구애됩니다.(대신 감룡의 발언에 대한 반박)

 

 

세상을 다스리는 길을 한 가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에 이롭다면 옛 법을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두지에 대한 반박)

 

 

백성들이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은 위에서부터 법을 범하기 때문이다.(진나라 태자가 법을 어겼을 때 한 말)

 

 

 

출처:사기-상앙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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