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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에서는 모두 태평성대를 축하하건만
누가 위태로운 말이 포의에게서 나오게 만들었나
朝家共賀昇平樂。誰遣危言出布衣。
조가공하승평락。수견위언출포의。
- 권필(權韠), 〈임무숙의 삭과 소식을 듣고[聞任茂叔削科]〉,《석주집(石洲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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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임숙영이 광해군의 처남 유희분의 폐단에 대해 지적한 과거 시험 답안지를 내자 뒤 늦게 그를 불합격시킨 후 권필이라는 사람이 한 말입니다.
당시 광해군은 아첨하는 말에만 놀아나서 현실을 제대로 보지 않앗죠 뭐 결과는 인조반정 크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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