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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판토 해전 직후 터키의 재상 소콜루의 한마디

작성자Venice의 선원|작성시간10.08.12|조회수750 목록 댓글 9

"레판토 앞바다의 해전에서 우리는 확실히 완패를 했소 하지만 우리는 귀국에게서

 

키프로스를 빼앗았소, 당신들은 팔 하나를 잃었지만 우리는 수염이 뽑힌 것이나 다름 없소,

 

수염은 다시 자라지만 잘린 팔은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기억하시오."

 

베네치아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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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Venice의 선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8.14 실제로 레판토 이후 오스만투르크는 그 이상의 함대를 재건했습니다만 -_-; 배만 재건했고, 실질적인 노잡이라던가 노련한 선원이라던가는 보충 실패 ㅠ 결국은 갤리선 숫자만 많은 해군이 되버렸지요 ㅋ
  • 작성자목표를향하여 | 작성시간 10.08.13 하지만 결국은 동귀어진 ㅡㅡ;;
  • 작성자오로쿠트 | 작성시간 10.08.20 근데 시오노짱(...)이 역시나 베네치아 빠라서 그렇지 이후로도 투르크는 짱짱한 전성기를 누렸죠. 본격적으로 약화된건 17세기 발칸반도에서의 일이 안풀릴때고.
  • 답댓글 작성자낙양 | 작성시간 10.08.21 그리고 18세기 와서 러샤가 남하하게 되고
    아조프에서 한번 크게 얻어터지면서 "오스만도 이제
    조빱다됫구나" 하는 인식이 전유럽에 퍼졌죠.
  • 작성자기러기 | 작성시간 10.08.30 흠..그래도 레판토에서 패했다고 오스만 투르크가 약해진 것은 아니고 오히려 피해를 금방 복구 했으니까 틀린 말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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