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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빌 게이츠의 일갈

작성자사탕찌개|작성시간11.01.30|조회수760 목록 댓글 5

Bill Gates recalls once being invited to speak in Saudi Arabia and finding himself facing a segregated audience. Four-fifths of the listeners were men, on the left. The remaining one-fifth were women, all covered in black cloaks and veils, on the right. A partition separated the two groups. Toward the end, in the question-and-answer session, a member of the audience noted that Saudi Arabia aimed to be one of the Top 10 countries in the world in technology by 2010 and asked if that was realistic. “Well, if you’re not fully utilizing half the talent in the country,” Gates said, “you’re not going to get too close to the Top 10.” The small group on the right erupted in wild cheering.


From the Women's Crusade, http://www.nytimes.com/2009/08/23/magazine/23Women-t.html?_r=1




한때 빌 게이츠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한적이 있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러 온 청중의 5분의 4는 남성이었고, 모두 왼쪽에 앉아 있었다. 나머지 5분의 1은 여성이었고, 모두들 검은 부르카로 온몸을 가리고 있었다. 중간의 이동식 장막이 청중을 남녀로 갈라놓고 있었다. 강연이 끝나자, 청중에서 한명이 일어나 사우디 아라비아는 2010년까지 세계 10위안에 드는 기술대국이 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데, 이 계획이 현실적이냐고 물었다. 빌 게이츠는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요, 여러분이 나라에 있는 인재의 절반을 쓰지 않는다면 10위 근처도 어렵겠는데요."


그러자 우측에 있는 여성들은 크게 환호했다.


- 뉴욕 타임즈의 기사 '여성의 십자군'에서




-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노동인구의 비율은 전체의 5%밖에 안됩니다

-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여성들이 운전을 할수도 없었습니다.

- 혈연이 아닌 남자와 같이 다니면 안된다는 법 때문에,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모유 아들'이라는 법적 개념이 발명되었습니다. 이는 외부의 남자라도 수유를 시키면 가족같이 된다는 개념에서 착안한 막장스러운 법입니다.

-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아직도 명예살인이 빈번합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2010년이 지난 지금도 사우디 아라비아는 세계 10위의 기술대국에서 요원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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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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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Venice의 선원 | 작성시간 11.01.30 사우디에는 아직도 참수형이 있다고 들었는데 ㅎㄷㄷ
  • 작성자VOCARLOID 時代 | 작성시간 11.01.31 거 신기한 나랄세...세계 10위권 기술국가라니..
  • 작성자hyhn217 | 작성시간 11.01.31 문자 그대로 꿈높현시창
  • 작성자갈대아우르상 | 작성시간 11.02.26 역시 무서운 나라의 술탄들
  • 작성자havoc(夏服ㅋ) | 작성시간 11.02.27 얌마, 늬들이 각성안하는 이상 10위안에 들면, 한국은 지구 정복하고, 미국은 우주를 정복하고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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