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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게시판

이란 국왕 레자 샤 팔레비의 명언

작성자청색장미|작성시간19.01.11|조회수589 목록 댓글 6

1973년 이란은 소련 미그-25의 영공 침범으로 고민중이었다.

이란은 당시 최신 전투기인 F-4를 200대 이상 보유 중이었지만 마하 3이상의 속도를 가진 미그-25의 요격은 어려웠다.

그래서 이란 국왕 팔레비는 대규모 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여 새로운 최신 전투기의 구입을 희망했다.

마침 베트남전이 휴전되면서 마땅히 무기 팔아먹을 곳이 없었던 미국의 무기회사들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만났다.

미국은 앤드류스 공군 기지로 이란 국왕을 초빙해서 당시 개발된 최신 전투기인 F-14와 F-15의 시범 비행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살펴보시고 어느 쪽이 마음에 드시는지 선택하라는 것이었다.

시범 비행을 살펴본 팔레비 국왕은 이렇게 얘기했다.

"양 기체 성능이 엇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우니 모두 다 사버리는게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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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센프린 | 작성시간 19.01.11 난 듈다의 시초....
  • 작성자heidegger | 작성시간 19.01.11 응!?
  • 작성자Charging | 작성시간 19.01.11 ?!
  • 작성자O . K | 작성시간 19.01.11 캬, 시원하다
  • 작성자prodigal | 작성시간 20.01.29 결정을 못하는 무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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