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군사학 논고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

[유동]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

[Chagall]

국방부를 흔들고 있는 요 며칠새 크게 와닿는군요.

[유동]

군대를 등한시하는 `보수` 정부라니.. 참..

[Chagall]

유동 항상 그래왔잖아요. 역대 정부 국방비 증감율을 보면 엠비와 ㄹ혜는 인색했습니다.
나라가 망해도 앞잽이로 붙어서 살면 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바루나]

근데 이게 "평화를 원하면 전쟁에 대비하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을 준비하라."고 하면 국민 동원령 내리고, 전쟁물자 쌓아두고, 선전포고하고..뭐 이런 식의 전쟁준비를 하면서 평화를 원한다고 하는 건..말이 안될 것 같은데요...사실 평화를 원하는 데 전쟁을 준비할거야 하면..상대편도 그래 너희들이 전쟁준비를 하는 것 보니 전쟁을 하려나 보네..우리도 준비하지....언제 함판 뜰까? 뭐..이러면 전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