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인생이란.."

[준족]

인생이란 그림자가 걷는 것, 배우처럼

무대에서 한동안 활개치고 안달하다

사라져버리는 것, 백치가 지껄이는

이야기와 같은 건데 소음, 광기 가득하나

의미는 전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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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아시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개인적으로 [맥베스] 정말 멋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는 전개와 멋진 대사들에 감명받아버렸네요.

요새 셰익스피어라는 작가에 대해 심취해버렸습니다.

원래 제가 문학적인 인간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소개해봅니다.

[기억의式]

오래전에 읽어서 이젠 잊어버렸지만, 처음에 등장하는 마녀들의 음산한 대화, 특히 멕베드 부인의 오싹한 대사는 무섭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재밌긴 하지만 그 표현이 너무 낯간지럽게 느껴지더군요.

[무장공비]

저도 그 표현의 벽을 못넘어서 ㅇㅈ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