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테쿰세 셔먼] 전쟁관련 어록

[왕마귀]

"나는 전쟁이 넌덜머리가 난다. 전쟁의 영광이란 건 완전히 헛소리다. 사람을 쏜적이 없거나 부상자의 비명을 듣지 못한 자만이 피와 더많은 복수와 파괴를 외친다.. 전쟁은 지옥이다."


"만약 그 사람들이 내 야만성과 잔인함에 큰소리로 으르렁댄다면 내가 할 말은 전쟁은 전쟁이며 인기나 모으는 짓거리가 아니라고 대답하겠다."


"오늘날 전쟁을 완전히 영광으로만 보는 어린 것들이 꽤 있다. 꼬마들아, 전쟁은 완전히 지옥이란다."


"이 전쟁은 특히나 다른 전쟁과는 다릅니다. 우리는 군대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적대적인 국민과 싸우고 있으며 늙건 젊건, 부자건 가난하건 전쟁의 고통스런 손길을 느끼게 해 주어야만 합니다."


"전쟁은 잔학행위이며 세련된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전쟁이란 놈을 가지고 오는 놈들은 국민들이 퍼부을 수 있는 모든 저주와 악담을 들을만한 자격이 있다."


"전쟁은 잔악행위이다. 그걸 바꿀 필요는 없다. 잔인하면 잔인할수록 더 빨리 끝나니까."


"우리나라에서, 한 계층의 인간들은 전쟁을 벌이고 다른 계층의 인간들을 끄집어내서 싸우게 한다."


"나는 신문기자란 인간들을 증오한다. 그들이 하는 짓은 주둔지에 들어와 낭설을 주워 모아 사실이랍시고 인쇄하는 짓뿐이다. 나는 신문기자들을 스파이로 간주하고 실제로 스파이였다."


"만약 내가 뭐든 할 수 있다면 나는 이 세상의 기자란 놈들은 전부다 죽여 버리고 싶다. 하지만 아침식사도 하기 전에 지옥에서 그놈들이 들이닥치리라 확신한다."


"만약 내가 교도소에서 몇 년을 지낼지 백악관에서 몇 년을 지낼지 억지로 택해야 한다면 교도소를 택하겠다고 말하고 싶군요. 고맙소 여러분.""만약 후보로 지명되면 난 선거운동을 안 할 거요. 만약 당선되면 일을 안 할 거고."


- 지지자들의 대통령 출마 권유에 대해서 -


"전쟁을 명예로운 일처럼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다.

그러나 젊은이들이여. 그 것은 모두 지옥이었다.

너희들이 다가올 세대에게 이 경고를 들려 주어야 한다.

나는 전쟁을 공포로 바라본다고..."

[흑태자 에드워드]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Scorched Earth -焦土化作戰-......

[무장공비]

이 친구 발언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누구보다 전쟁의 야만성이라는 치부를 솔직하게 들어냈다는 생각뿐 안들어요. [전쟁은 개떡 같은거다 이 시키들아!!]랄까 - _-)

[태평양해적]

헐!! 이고슨!! 독립군가의 원본였어!!! 0ㅅ0

[리카르도]

감수성이 예민해서 첫 전투 치르고 연줄 동원해 어떻게든 빠지려던 "병역회피자", 군신 리조차도 생각지도 못한 전략적 마인드로 전쟁에 임했던 천재, 대 인디언 전쟁에서도 초토화 작전을 당연시 했던 냉혈한. 대통령 안하는 대신 무려 16년이나 군부지도자로 남은 "초연함".. 뭔가 한마디로 정의내리기 복잡한 인물입죠..화끈해서 맘에 들지만 적으로 돌리면 ㄷㄷㄷ

[기러기]

셔먼은 남북전쟁당시 탁월한 기동작전으로 북군의 승리에 크게 이바지 했지만 남부에 대한 잔혹한 파괴로 비판도 빋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