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럽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이거 재미가 없어서 못해먹겠음.
진짜 거짓말 하나 안하고 긴장감이라곤 레알 0%인 상태에서 레알 지루하게 수십턴을 넘기다가
이럴바에야는 테크나 올려아징~~~ 이라는 생각을 하고 마지막 테크까지 올렸음.
대략 풀로 채워진 1개 군단(대략 장군 1개 유닛 + 기병 4개 유닛 + 포병 5개 유닛 + 전열보병 10개 유닛)을
7개 쯤 뽑은 후, 만드는데 10턴이나 걸리는 철갑선 12척을 한꺼번에 뽑고 있는데 이건 뭐 왜 한 나라도 안쳐들어
오는지 레알 궁금함~~~~~
그래서 스파이를 시켜서 염탐을 해보면 테크는 하나도 안올라가 있고, 병력 역시 하나도 없음...........
전 턴 제한 때문에 괜히 조급해지는게 레알 싫기 때문에 1년에 대략 365턴으로 바꿔놓고 플레이 중인데..........
이것 때문인건지 묻고 싶음이요.........
게임상의 스크립트가 "반드시 일정 연도가 지나야만"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 대영제국 등의 주요
적국들이 병력을 마구 뽑고, 테크를 광속으로 올리고, 또 미친듯이 쳐들어오고 이런것이었나요????
어쨌거나 모든 테크를 다 올리고, 뽑을 수 있는 모든 엘리트 유닛을 다 뽑고 있는데 아직도 1805년인게
좀 함정~~~~~~~ ㅠ.ㅠ
아무 반응도 없는건 둘째문제고, 왜 "수비"도 하지 않는지 레알 캐궁금해짐~~~~~~~~~~~
특히나 오스트리아나 프로이센을 염탐해보면 레알 "아무것도" 안하고 있음.............................................. ㅠ.ㅠ
그냥 "날 잡아잡수~~~~~~~~." 인 상태라 영 긴장감 떨어져서 뭘 못해먹겠음이요.............
진짜 게임상의 AI가 아직 "광폭화"가 될 "년도(턴수가 아닌!!!!)가 되지 않아서 이런건지 궁금함.................
유럽 캠페인 시작하지마자 대략 10턴안에 오스트리아의 빈과 프로이센의 베를린을 함락시켜서 양 도시를
레알 철저하게 파괴하고 약탈했는데......... 이것 때문인감???????
참고로 캠페인 난이도 베리하드에 전투 난이도 베리하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