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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Forum

[캠페인]Re:캠페인 난이도 VH 영국 플레이 가이드 5턴

작성자디스|작성시간10.03.02|조회수1,634 목록 댓글 4

이제 종반이군요 특별한 공략은 아닙니다. 단지 방송방에서 하도 사람들이 영국이 어렵다고 하길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쓴 것일뿐...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무역항이 건설이 완료되었습니다. 돈되는대로 무역선을 생산해야겠지요 거듭말하지만 무역선은 꾸준히 생산해야 합니다.

 

 

암스테르담으로 진군한 웰링턴 적의 주력은 라인인펀트리와 민병대이군요 상당한 숫자이긴 하지만 적군은 사기가 낮습니다. 실제로 캠페인에서 확인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웰링턴은 사기관련 트레잇이 있기 때문에 11-13사이의 사기를 보입니다만 적군은 3-8사이의 사기입니다. 상당히 낮지요 몇번의 교전만으로도 백기를 들겁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역시나 언발란스한 아군의 병력구성입니다. 유닛은 무역선을 제외하곤 전혀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진격밖에는...

 

 

밀집된 적 보병을 유인하기 위한 장거리포병대와 호위를 위한 스커미셔부대 하나 그리고 기병대 둘의 배치 모습입니다.

화면의 우측상단 미니맵으로 양군의 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적군의 포병은 한부대이고 그마저도 450사거리의 포입니다. 전력외 취급해도 됩니다. 적군의 기병도 1부대분이므로 역시 전력외 문제는 적의 주력인 보병대 아군보병대의 배가 넘는 대군이군요

제가 의도한 배치의 목적은 좌측 돌출된 포병대 쪽의 전력을 약하게 배치하여 적의 보병대를 유인할 생각입니다. 잘된다면 적국 중앙과 우측의 보병대가 중앙에서 겹쳐서 집중사격을 받을 수 있겠지요.

 

 

우측 맨 끝에는 적 포병대와 장군을 급습하기 위해 경기병대 하나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프랩스로 전투를 찍었는데 용량이 너무 크군요 어떻게 올려야할지 지금 고민중입니다. 일단 동영상찍으면서 해서 결과창도 닫아버렸지만 유닛카드로 전투후 수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군의 대승으로 끝난전투지만 제가 의도한 전투양상은 아니었습니다. 사기가 너무 낮은 대부분 쉽게 패주했기 때문에 싱거운 전투였지요 또한 적군도 제가 의도한대로 좌측의 돌출부로 오지않고 정면으로 밀고 들어오더군요 역시 전략은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좌측 포병대의 활약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8문의 포로 4부대를 물리쳤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 더욱이 우측에서 적의 개돌을 버티어준 아군 보병 세부대 넘들에게도 감사를 ...

동영상은 어떻게 해서든 링크를 걸어보겠습니다. 좀만 참으세요.

동영상 첨 찍는것이기도 하고 또 중간중간 가게에서 하는거라 손님도 오고 전화도 오고 해서 카메라 웍도 안좋고 일시정지도 상당히 자주 했습니다. 이해하면 봐주시길...

 

 

 

바타비아 멸망

네덜란드 합중국 탄생! 

 

여기까지 따라하셨다면 대강 전략을 짜실 수 있을 겁니다. 스파이로 연구테러, 무역선을 이용하여 북아메리카 무역을 독점하는 것, 경제건물보다도 군항을 먼저 업그레이드해서 후반에 견실한 해군을 양성할 것, 육군 관련 건물보다는 경제관련 건물이 우선 건설되야 하는것,

세금 레벨은 인구가 줄지 않는 선으로 할것 단, 이것은 중산층 게층만 해당됨, 가능한 많은 나라와 무역협정을 맺을 것, 초반 중반 까지 육군 생산은 하지말 것 적의 무역함대를 나포하려면 속도가 빠르고 선회력이 좋으면서 선원수가 많은 프리깃을 이용할 것(사실 전열함이나 기함으로도 가능하지만 느려서 좀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적의 이동루트를 에측하는게 중요하겠지요)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네요

 

아 바타비아를 이렇게 빠른 시간안에 침공한 이유 그리고 점령하지 않고 독립시킨 이유는 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곧 참전하게 될 프로이센군의 진격을 돕기 위함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독립한 네덜란드와도 무역협정을 체결해야겠지요.

여러분의 선택이긴 하지만, 네덜란드 독립후 남진하는 것은 제 생각엔 그다지 좋은 효과를 불러오는 전략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진하여 프랑스의 동맹국들을 독립시킨다고 무리한 전투를 하게되면 자칫 웰링턴의 군단이 고립되어 괴멸될수도 있는것이고 또한 프로이센의 개입을 늦추게 될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 동부의 프랑스 동맹국들을 모두 공략하여 독립시키면 프랑스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사이에 완충지대가 생겨버리기 때문에 AI의 소모전을 위해서라도 남진은 좋지 않겠지요 네덜란드 공략후엔 저라면 함대에 태워서 이베리아 남부의 영국령으로 보낼것입니다. 그곳을 기점으로 방어하면서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병력을 충원하여 스페인을 공략하는것이지요 이것은 프랑스를 고립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뿐만아니라 프랑스 육군의 전략 분산이라는 대전략적인 차원에서도 윈윈하는 전략이겠지요 마치 워털루 전투처럼 ^^

아참 본군의 수비는 해군으로 하는것임을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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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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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스마르크 | 작성시간 10.03.02 바타비아보다는 브르타뉴 강습도 괜찮은 선택이지요.툴롱은 견제하기가 어려워서 손을 놓더라도 브르타뉴 미션을 해서 독립시켜버리면 프랑스는 삽시간에 군항 하나 날려먹어버리니까요.노르망디로 그런식으로 처버리면 대서양에서는 프랑스해군력은 0에 수렴해지는지라...그리고 초기 군항배치에서 넬슨의 함대를 남하하면 보통 다음턴에 바타비아함대가 알아서 목을 내놓으러 오니까 다음에 벌어지는거는 우왕굳의 상황이죠.여기서 74문전열함을 반드시 잡아먹어야 빌네브를 때려잡는게 쉬워요.
  • 작성자비스마르크 | 작성시간 10.03.02 빌네브를 잡을때 122문전열함을 겟하시면 그다음에는 괴물전열함을 가진 스페인과의 일대회전인데 괴물전열함을 겟하면 이젠 바다는 영국것이 되버리지요.
  • 작성자디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02 프랑스 영지들이 독립된다면 그 방법도 좋겠네요 저도 가이드를 써보려고 영국을 처음 하는것이라 그건 몰랐군요 ^^
    다만 프랑스 영지에서 나폴레옹이 이끄는 군단과 전투를 벌이면 안되겠지요 자칫 웰링턴군단이 증발해버릴 수도 있을거 같네요
  • 작성자비스마르크 | 작성시간 10.03.02 스파이를 도시안에 몇턴동안 짱박아 버리면 스파이망이 결성되면서 그지역내의 움직임은 싹다 볼수 있습니다.파리에다가 스파이를 짱박아버리면 그다음 상황은 안봐도 비디오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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