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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Forum

[캠페인]Re:캠페인 난이도 VH 영국 플레이 가이드 바타비아 전투 영상

작성자디스|작성시간10.03.03|조회수878 목록 댓글 3

겨우 용량 줄여서 올리네요 다음팟으루 올리니 PINO를 설치하라길래 짜증나서 엠군으로 올립니다. 엠군은 설치하라고 나오는 프로그램 우측상단의 X표시 누르시면 설치안하고도 보실수 있어요.

보시는동안 아무것도 안하는데 일시정지 상태로 있는거는 제가 통화중이서 통황에 집중하느라 그런것입니다. 그리고 명령을 내릴때는 원래 일시정지하고 하는편이라 습관이 그런것이니 보시면서 답답해도 양해바랍니다. 제가 스타를 잘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실시간 컨트롤을 못하는 노땅의 설움입니다. ㅠ.ㅠ 아무래도 통화중이다보니 전투도 길어졌고 세세한 움직임을 못주었네요 보다 쉽게 갈수있는걸 우측에선 꽤 난전이 되어버린 전투입니다. 적군의 낮은 사기가 승리의 열쇠였지요.

 

추가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이번 나토의 AI는 공격이든 수비든 대부분의 경우 진군을 해옵니다. 미디블이나 로마처럼 수비군은 좋은 위치에서 적을 기다린다는 개념이 좀 약한편이라고 할까요? 따라서 아군은 적 포병의 사거리에서 멀리 떨어진 후방에 진을 펼치고 다가오는 적을 포병으로 타격하여 적을 죽인다기보다는 적군의 전체적인 사기를 하락시키는 용도로 쓰입니다. 사기가 떨어진채 진군해온 적과 교전에 들어가면 적군은 쉽게 패주하게 되는거지요. 이때 좌우측면이나 후방으로 우회한 기병으로 패주병을 처리하거나 홀로 남겨질 후방의 적포병대를 급습하는 용도로 활용하게 되는거지요. 하지만, 이번 전투에선 적 포병대가 전투후반까지 적 기병에게 호위받고 있어서 우측의 아군기병이 뻘줌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병을 소중히 다루는 저로선 닥돌을 시키지 않는편이라 참 거시기한(난해한) 상황이죠...더욱이 적포병대의 주변에 목책이 설치되어있어서 들이치기에도 컨트롤이 필요했던 곳이고요.

전투 미니맵을 잘 보시면 아군 우측라인으로 적 주력군이 우회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나토 방송을 보면 저런 경우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좌측의 병력을 지원 보내거나 쌈싸먹기 위해서 적 후방으로 돌리시거나 하실텐데 전 일단 적군에 비해 보병전력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라인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군 좌측에서 포병들의 사격으로 적군을 물리친 후에야 좌측 보병대를 진군형태로 포진시켜 지원보내려고 하던 찰나 우측의 아군의 용전으로 백기를 들고 적의 주력이 퇴각해버려서 전투는 쉽게 끝나버렸습니다.

 

나토에서 전투승패의 향방은 병력수가 아니라 군대의 질(능력과 사기)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전투네요. 프랑스로 할때 나폴레옹이 무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 어떤 국가의 군대보다 나폴에옹의 군대가 사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프랩스 옵션을 잘 몰라서 기본으로 촬영했더니 화질이 좋질 못하네요...용량은 3기가가 넘었는데도 ㅠ.ㅠ 무비메이커라는 걸로 다시 저장하니깐 100메가로 확 줄어서 신기했네요. 이상 잡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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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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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Z.W.P.A | 작성시간 10.03.04 나폴레옹 왈 최고의 전략은 대군이라 했거늘 병력수가 큰 의미없다니 사기다--;;;;;
  • 작성자조현제 | 작성시간 10.06.07 허엉.. 잡으셨네..
  • 작성자jaya | 작성시간 10.06.23 완전 냠냠 쩝쩝이넹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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