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폴레옹: Forum

[캠페인]캠페인 난이도 VH 영국 플레이 가이드

작성자디스|작성시간10.03.02|조회수1,911 목록 댓글 6

원래 이런글 잘 안쓰는 편인데 나토 방송보다가 하도 사람들이 영국 VH는 난이도가 높다 파산만 당한다 하길래 공략법을 써보았습니다.

일일히 스샷을 첨부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진행턴은 딱 5턴-6턴입니다. 6턴만에 초반 기틀이 잡히는걸 느끼실 겁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모든 토탈워가 그렇듯이 정보창들을 보며 현재의 자국의 상황은 어떤지 병력은 얼마나 있고 어디어디에 분산되어 있으며 외교상황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내 정세는 안정적인지 등등을 보겠습니다.

 

 

 국가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있는 정보창입니다. VH하드라서 그런지 턴당 수입이 501로 암울하군요 낙담하진 맙시다. 우리에겐 무역이 있으니까요. 그럼 외교창을 열고 무역협정을 맺을 수 있는 나라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무역협정 체결을 서두릅시다.

 

 

 

프러시아에게 무역협정을 체결할테니 1000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나토에선 요구로 시작하여 요구로 끝나는게 외교입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이렇게 요구했더니 프러시아가 600원을 줄테니 체결하자 합니다. 당연히 승낙합니다. 여기서 더 받을 수는 없을 겁니다.

 

 

 

포르투갈과의 협정입니다. 역시 1000을 요구하면서 무역협정 제안을 했더니 400을 준다고 하는군요. 다들 느끼시겠지만 전 더 달라고 해봅니다.

 

 

 

490원 90원 더받겠다고 이러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런 조건을 거니 승낙해주는군요

 

 

 메클렌부르그입니다. 이녀석도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습니다. 역시 1000을 요구했더니 120만 준다길래 185원까지 받아내는 장면입니다.

 

 

 러시아는 순순히 들어주질 않는군요. 205의 자금을 주며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될수 있는대로 적은 돈이지만 돈을 받으면서 하면 이렇게 돈을 요구하는 국가와도 체결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돈이 남습니다. 자주 활용합시다. 자 무역협정을 맺을 수 있는 모든 가능한 나라와 무역이 성사되었습니다.

 

그럼 다시 자금 상황을 볼까요? 첨엔 501이었던 턴당 수입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턴당 수입이 1564가 되었습니다. 대략 1000정도의 수입이 턴당 더 들어오는군요 이정도면 아직 간에 기별도 안가지만 그래도 턴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금이 되긴 합니다.

 

이제 국내의 정세를 살펴보죠.

 

 

이런 각 지역의 인구와 수입이 아래를 가르키는 화살표로 되어있군요 이건 턴당 계속 감소한다는 뜻입니다.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하겠군요. 인구의 감소를 불러온다는건 지역의 중산층 및 하층민의 세금이 높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발생되는 인구감소가 결국 지역의 수입도 감소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는거구요.

 

 

 정보창의 폴리스탭을 보면 전체적으로 녹색입니다. 이상하지요 지역의 불만도가 녹색이라는건 정세가 안정되었다는 뜻인데 어째서 인구가 줄까요? 그 이유는 텍스 레벨에 있습니다. 하단의 귀족계층의 텍스레벨 옆에 동그란 아이콘이 두개 보이시죠? 밑에 중산층의 텍스레벨 옆에는 세개의 동그란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아이콘에 마우스포인터를 대시면 설명문이 나옵니다. 가운데 녹색원에 두사람이 있는 아이콘을 보면 이게 인구증감효과가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지역의 인구변동은 중산층의 텍스레벨에 다라 좌우된다는 것이지요. 원래 시작하면 텍스레벨은 귀족층처럼 가운데 있습니다. 그것을 한단계 내려준거지요. 이렇게 하면 중산층에게 거둬들이는 세금수입이 즉시 감소하게 됩니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인구의 상승과 그로인해 세수가 늘게되므로 이득이 됩니다.

 

 

변화된 모습입니다. 각 지역의 인구가 상승될거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수도 런던이 있는 잉글랜드 지역은 수입도 증가한다고 나오는군요. 좋습니다. 중산층의 세금을 더 내리면 인구 증가 폭이 커져서 수입이 더 올라갑니다만, 지금 당장 거둬들이는 수입이 즉시 하락하므로 더이상 내리지는 맙시다. 세금은 인구가 성장할 수 있을 정도만 해두는게 좋습니다. 아직 국가 재정의 기본틀은 세금수입이니까요

 

 

이번엔 정부요원들입니다. 스파이 한명과 신사(기술을 연구하는 사람)가 한명씩 있군요 즉시 신사를 클릭해서 잉글랜드에 있는 연구시설로 보냅니다. 스파이는 잉글랜드에 있는 군항으로 보내서 프랑스 연구시설에 있는 신사들을 암살해러 가야하므로 서둘로 군항으로 보냅시다. 이 스파이의 활약이 여러분의 초반 기세에 큰 기여를 할겁니다. 

 

각지에 흩어져있는 육군의 모습입니다. 밀리타(민병대)를 제외한 모든 육군들을 잉글랜드에 있는 군항으로 집결 시킵니다. 이렇게 집결된 영국군단은 앞으로 바타비아(네덜란드의 엣이름)정벌군이 될 것입니다. 

 

 

 이번엔 영국 함대입니다. 역시 각 해엽에 흩어져있군요 초반 영국의 희망으로 불리게 될 넬슨제독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현재 저렇게 허접하게 보이는 함대들이지만 초반 영국의 해군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최강입니다.

 

 

 잉글랜드에 있는 군항을 증설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의문 왜 경제 기반 시설을 먼저 짓지 않는것인가 의문이 드실겁니다. 나토는 해상을 장악해야만 강력한 군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육군이 강한 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장 군함을 생산하려고 비싼 군항을 증설하는 것이 아니라 122문 해비쉽오브더라인을 뽑기 위해서 사전작업하는 것입니다. 육군과 다르게 상위급의 군함들은 생산턴수가 10턴씩 합니다. 군함건설이 지체될수록 강력한 해상 방위라인은 그만큼 늦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프랑스 해군이 활동할 여지를 더욱 주는 것이지요. 지금 까지 설명한 것 중에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첫턴에 반드시 건설해야하는 겁니다. 머 아님 말구요 ^^;;;

 

본토의 북부지역 스코틀랜드인가요? 그리고 아일랜드 더블린지역의 항구에 무역항을 각각 건설합니다.  

 

 

기존에 있는 세곳의 무역항에서 무역선을 생산합니다. 첫턴에 반드시 해야할 일입니다. 단, 가장싼 트레이드쉽을 만드세요 괜히 난 더 강하고 공격력도있는 인디아맨을 뽑진 맙시다. 과욕은 파산이니까요.

 

 

기술을 연구합니다. 대학을 우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죠 또는 신사를 대학에 집어넣어도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저는 연구점수를 턴마다 더 올려주는 기술을 먼저 올리고 있습니다. 유저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어차피 처음엔 시빅관련 스킬을 연구해야하는건 마찬가지이구요 첫번째 줄의 경제 관련 시빅을 연구할건지 두번째 줄의 연구관련을 먼저할 건지는 취향의 차이입니다만, 초반 기술포인트가 앞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영국은 프랑스와는 다르게 현재 가지고 있는 영토에 대학을 건설할 곳이 딱 한군데 뿐입니다. 따라서 초반에 동시 연구가 불가능하므로 불리한 기술경쟁에서 조금이라도 따라가기 위해선 저런 테크순서도 좋습니다.

 

 

 

 

 

 

 

영국 해군의 습격으로 불타오르는 프랑스 스페인 바타비아의 군항과 무역항들입니다. 영국해엽에 있는 콘웰과 엘핀스톤의 함대들을 각각 분산 파견하여 이룩한 쾌거이지요. 이런 작은거 하나하나가 초반에 중요합니다. 파괴된 군항은 군함 생산이 안되고 파괴된 무역항은 무역이 차단되기 때문이지요 또 복구하기위해 적국은 턴과 돈을 소모해야겠지요.

 

바타비아의 무역함대를 습격하게 위해 사략선이 되어 약탈하면서 남진 중인 넬슨함대

 

스페인의 무역함대를 찾기위해 붉게표시된 무역루트를 따라 서진중인 콘웰의 기함

 

스파이도 군항으로 보내서 프랑스로 먼저 진출하게 합니다. 

 

여기까지가 시작하고 첫턴의 플레이 모습입니다. 거의 빠짐없이 기록했지만 누락된게 있을 수도 있구요

예를 들어 군함들로 적국의 항구를 습격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때 같은 동선이라면 무역루트로 보내 약탈하면서 보내는게 좋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2턴은 새로 써야것네요

하단의 몇몇의 스샷이 없네요 파일첨부갯수제한에 걸려 지웠습니다ㅠ.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오라도 | 작성시간 10.03.02 토탈워 초보자에겐 정말 소설같이 잘쓰신 글이네요.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타메를랑 | 작성시간 10.03.03 게시물의 성격상, 나폴레옹: 캠페인진행일지 게시판으로 이동시키겠사오니 부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김본좌 | 작성시간 10.03.03 감사합니다^^
  • 작성자비트머신 | 작성시간 10.03.05 저 다시 해야겠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ㅎ
  • 작성자KORN | 작성시간 12.05.08 항구가 중요한 거군요;; 몰랐음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