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목표지역 다 먹었습니다. 난이도는 저는 ai와 정정당당히 붙고 싶기 때문에(라면서 전투 로드신공) 캠페인 난이도 보통, 전투 난이도 매우 어려움입니다.
프랑스하고 전쟁이 길어져서 파리까지만 먹고 대스페인용 동맹 포르투갈한테 주고 평협했는데 퍼랭이 쉐리가 이탈리아 다 먹고 힘이 남아도는지 프로이센 치는 도중에 동맹 뒤통수를 쳐서 끌려들어갔습니다.
여러 번의 점령으로 지금은 올덴부르크 수준이 된 파리입니다. 전 평화주의자라 약탈은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걸까요.
영국도 네덜란드 쳐서 동맹 풀렸는데 이미 프랑스 해군에 탈탈 털린뒤라 항구 봉쇄하고 굶겨 죽여서 별 탈 없이 막판에 평협했네요.
중간중간 놀라긴 했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끝났습니다(1등공신 로드신공) 무역이 진짜 중요한 것 같네요.
극초반은 아니지만 초반부터 생존해 당당히 1군을 맡은 사령관입니다만 유명인사하고 민족 영웅이 지휘력 떨어지는게 은근히 짜증나네요. 계속 이기다보면 무조건 다는거라 피할 수도 없고 말이죠. 그래도 사기 올려주니 그만한 값은 하겠죠?
2군 입니다만 제대로 편성하게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와 전쟁중 병력 부족을 느끼고 1군단 뒤를 따라다니던 애들을 풀군단으로 채워 독자 군단으로 편성했는데 장군들이 암살, 전투 중 사망 때문에 오래 지휘한 장군이 없습니다.
비록 장군도 병사도 많이 죽어 채워넣었지만 가장 포병이 많은 화력 위주 군단으로 업적 자체는 1군단에 밀리지 않습니다.
핀란드에서 출발해서 모스크바를 점령한 군으로 해방부대들이 기원이 된 자칭 외인부대 입니다만 네덜란드 해방당시 장군은 로드하다 군인적성 특성 없어지시고 나중에 전투중 사망하셨습니다.
처음 나오셨을 때 지휘력이 6성?이었는데 굉장히 아쉽습니다.
스웨덴의 갯수 제한 병종을 다 집어 넣은 정예군입니다만 러시아 침공 초기 바르샤바 전투에서 자전돌리다 사망...하셔서 후방으로 빠진 부대입니다. 1군, 2군 다음으로 활약이 많았던 부대죠.
이 장군도 원래 바이킹의 후예 특성도 있었는데 로드하다 사라졌습니다.
너무기니 제독은 생략 미안 제독들
내각은 처음 쓰레기였는데 물갈이 하면서 나아졌네요.
프랑스 할때는 갈아치울일이 없어서 장관 해고하면 특성 붙기도 한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시간 지나면서 평범에서 괜찮네 수준으로 진화하신 왕
진리의 재무장광님이십니다. 무려 6성!
군사 전문가를 쓴다고 행정력이 떨어진다니 ㅜㅜ
이제 끝났으니 다음에 할 게임이나 고민해야 겠네요. 아직 스팀에 쌓여있는 게임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