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제작된 영화 '워털루'입니다.
러시안 배우인 로드 스타이거가 나폴레옹 역을 맡아 흥미롭네요.
등장하는 병력과 전투씬은 CG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배우 하나하나 입은 의복은 19세기 유럽의 고증을 거쳐 입혔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1971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미술상과 의상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덕후들에겐 흥미로울 수 있지만 다른 분들에게 긴 러닝 타임이 좀 지루할 수 도 있겠네요.
1815년 3월 엘바섬을 탈출한 나폴레옹이 올드 가드의 환영을 받으며 파리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재정비하고 영국의 아서 웨슬리, 프로이센의 블뢰허와 워털루에서
마지막 결전을 치루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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