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토탈 워, 방송을 보고 난 후 소감

[pluto9]

먼저 이 글은 실제 플레이를 하고 쓴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의 인터넷 방송과 영상만을 보고 쓴 것이라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나폴레옹: 토탈 워]는 [엠파이어: 토탈 워]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개선한 점이 나름 많더군요.

일단, 게임 내용이 흥미진진한 나폴레옹 전쟁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겠구요.

몇 가지 눈에 띄는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투에서는,

① 전술지도가 유용해졌다.

② 병사들의 행군 시 군악연주가 나온다.

③ 총포의 사격 시 포연 효과와 카메라 떨림 등 특수효과가 향상되었다.

④ 군복의 외양이 다채롭다.

⑤ 전반적으로 UI가 더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

전략에서는,

① 지역점령 시 해당 지역에 대한 점령, 약탈, 해방 중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② 전역이 한정된 대신 지역이 더 세분화되었다.

첫인상은 토탈 워 팬이라면 충분히 기대할 만한 작품이라는 겁니다.

지금은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았는데 더 자세한 내용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리뷰 형식으로 올릴게요.

[Indy R5000]

젠장.. 전략 1번 미토2에서 가능한거 였는데 왜 엠토에선 빼버렸지...

[pluto9]

미디블 2 에서도 선택이 주어지긴 하는데 내용은 좀 다르죠. 점령, 약탈, 학살이니까요.

[Indy R5000]

이젠 엠토에서 반란 유도후 독립시키는 벌짖은 않해도 돼겠군요. 군악대 효과야 모드패치로 가능 했는데 그것 보다 좀 더 좋아 졌겠죠?? . 넘 기다리기 힘드네요..

[pluto9]

엠토의 군악대 모드는 행군 음향을 편집한 후 억지로 집어 넣은 거라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여러 부대가 동시에 행군하면 돌림노래가 나와서 정신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전 세계의 군대가 동일한 군악을 연주했구요. 하지만 나폴레옹에서는 게임 자체에서 지원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