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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3.25 중원대평원이나 남만주보다 생산력 떨어졌고
오랫동안 수백만 들소떼의 천국이었단거 얘기 않해요.
그냥 크기비교하면서 "큰게 좋아" 이거뿐이에요. -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3.25 중원대평원에 한나라때 4500만인구가 거주했는데
같은시기 미국중서부 대평원은 인구가 수십만이었고
지금도 인구가 미국에서 매우 적은 지역이에요.
산도 숲도없는 초지라 생산력은 20세기 기술력의 힘으로 개선되았습니다. -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3.25 방금 검색해보니 대평원지역은 7백여만정도가 산답니다.
기원전후 한나라 중원대평원인구 4천5백만은 물론
지금 중원대평원인구인 4억에 택도 못미쳐요.
중국이란 나라의 심장부고 그렇기때문에 생산력이 높은데 침략, 재난이 같이 따라온 중원대평원
수백만 들소와 수십만의 인구가 수천년간 조용히 살다가 19세기에 도륙당하고 20세기 기술력으로 개발된 미국 대평원은
크기로 비교할 동네가 아닙니다. 깊이, 질, 역사, 통치전략, 잠재력등에서 각자 개성이 뚜렸할 뿐 "큰것이 좋다"하고 피상적으로 이해하면 곤란합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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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4.03.25 저 동네가 버팔로가 풀을 뜯고 원주민이 수렵하면서 살 던 동네인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강수량도 많지 않고 개간을 위해 뗏장을 벗기는 순간 강한 바람에 토지가 심하게 침식되며 야발나거든요.
물론 침식을 억제하는 농법과 관개기술 그리고 화학비료와 농약 쳐바르기로 과학승리 하는 방법이 있고 그걸 실제로 한게 콘벨트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