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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연구실

[스크랩] [미스테리]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는 이런 도서가 있다

작성자가터벨트후작|작성시간24.05.28|조회수195 목록 댓글 2

출처: https://www.fmkorea.com/7067524421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중국 제국에서 행한 기념비적 업무' 라는 책

 

(Gedenkwaerdig bedryf der Nederlandsche Oost-Indische Maetschappye, op de kuste en in het keizerrijk van Taising of Sina)

 

 






이 책은 1670년데 출간된 도서다

 

 

단순히 오래된 고서인데 그래서 이책이 뭐?? 할텐데

 

 

DNA 감정 결과, 이 책의 커버는 사람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 확인 되었으며

 

제작 방식으로 볼 때 당시 살아있던 사람의 가죽을 벗겨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살아있던 사람의 가죽을 벗겨서 만든 책이라니 그거 참....

 

 

 

2006-08-05 서울대 도서관 ''사람 가죽'' 제본 도서 첫 공개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1670년에 출간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중국 제국에서 행한 기념비적 임무"란 책 표지의 DNA를 분석한 결과 사람 가죽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책은 네덜란드 출신의 다퍼(O.Dapper) 박사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사절단과 함께 중국을 탐방한 뒤 쓴 지리서로 표지에 백인의 가죽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17~19세기 당시 유럽에서는 사람 가죽을 고급 도서의 표지로 이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 유럽과 미국 등의 일부 박물관과 대학도서관 등이 인피 (人皮)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으로 알려졌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060805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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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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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aul1117 | 작성시간 24.05.28 유튜브 스펀지 영상에 있더라고요.

    근데 주로 죄인들꺼 쓴것 같은
  • 답댓글 작성자Dirus | 작성시간 24.05.28 중세 죄인 처형도 많이 했을테니 가공해서 팔기도 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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