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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전쟁당시 깃발이란 얼마나 중요했던 건가요?

작성자흫헿흫| 작성시간11.02.16| 조회수66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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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멀티 작성시간11.02.17 군대란 집단의 세뇌교육의 산물입니다. 로마 시대에도 있었던 개념이지요. 계급과 비슷한 세뇌교육입니다. ...라고 해도, 일단 전장에 나가면 정신없습니다. 그 와중에 일반 병사가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몇몇 개체중의 하나이지요...
  • 작성자 우와아아앙 작성시간11.02.17 깃발이 적의 손에 들어간다는 것은 부대에게 치욕을 상징합니다 과거 칼과 방패가 주력인 시대에는 공성전을 벌일시
    아군의 성에 적의 깃발이 잠깐이라도 나부낄때 방어중인 아군의 사기가 급격히 떨어진다고 하네요
    우리 육군 중에 북괴군에게 깃발을 빼앗긴 부대가 있는데 그때의 치욕을 잊지 않고 다시 되찾겠다고 부대전통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하네요 그 부대는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대신 중공군 깃발을 하나 탈취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고....
  • 작성자 흫헿흫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2.17 거기 이기자 같은대
  • 작성자 칼레이드 작성시간11.02.18 27사단 이기자는 전후에 창설된 사단입니다 ㅇㅅㅇ;
  • 작성자 리벤트로프 작성시간11.02.18 백골이지 않을까 싶은데...
  • 작성자 고드름 작성시간11.03.06 영화 패트리어트 보면 멜깁슨이 깃발에 엄청 신경쓰잖아요. 물론 국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그리고 킹덤오브헤븐에서 보더라도 공성전에서 살라딘의 군사가 성문가운데 성벽 깃발을 올리려고하자 팔을 다쳐가면서까지 주인공이 적의 깃발을 꼽는걸 저지하지요. 그리고 게임이지만 워해머를 보면 울트라스페이스 마린들이 깃발을 죽어서도 안쓰러지게 꼽고 죽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지요. 뭐 역사적인 사실이나 영화나 게임같은 공상을 보더라도 깃발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 없다고 보여집니다.
  • 작성자 우헤후후흐호 작성시간11.03.17 아군기가 꺾이고 적기가 펄럭인다는 것은 아군이 패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죠.
    전장에선 분위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 기세를 뺐기면 곧 패배로 직결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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