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과학 게시판

[생물학]기간토피테쿠스 블랙키

작성자옵티시콘|작성시간10.04.09|조회수2,066 목록 댓글 7

 

 

 

 

 

 

 

 

 

 

 

 

 

 

 

 

 

 

지금으로부터 200만년전인 선신세부터 50만년전인 홍적세까지 살았던 직립보행이 가능했던 초거대 유인원입니다. 몸길이 3m 무게 500~600kg으로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유인원이기도 합니다. 처음발견당시 학자들은 이들이 고대에 멸종된 거인또는 인류진화의 갈래인줄 알았지만, 현재에 걸쳐 이들은 오랑우탄과 가장가까운 즉, 직립이 가능한 거대 오랑우탄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이 멸종을 치닫고 있던 시기 인류의 먼 선조인 호모 에렉투스와 충돌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아직 멸종되지 않은 이들 소수무리가 히말리야 산맥으로 도주하고 살아남음으로써 전설상의 설원괴물 '예티'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옵티시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4.09 오른쪽 마지막 사진처럼 집단구타 당했을듯...
  • 답댓글 작성자메디치 | 작성시간 10.04.09 호모 에렉투스 정도면 현대인과 크게 다르진 않았을거라 봅니다..ㅎㅎ;; 요새의 호모 에렉투스 모형도는 현대인과 매우 비슷하게 묘사되죠.
  • 답댓글 작성자Pezhetairoi | 작성시간 10.04.09 인류의 역사에 관한 책중에 좋은 책 뭐 없나요?? 진화 오디세이에서 잠깐 읽은게 다라..
  • 답댓글 작성자메디치 | 작성시간 10.04.09 인류의 진화과정만 다룬 책으로는 <인류 진화의 역사>란 책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쪽 분야가 워낙에 논쟁이 심한 분야이다보니... 어느 한 책만을 신뢰하긴 그렇더군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Pezhetairoi | 작성시간 10.04.10 그렇죠 ㅋㅋ 거기다가 워낙 비스무리하면서도 복잡한(;;) 학명들이 난무하는지라.. 파악하기 정말 힘들더군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