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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카롱 작성시간21.10.05 황제를 비추는 영광너머 그림자에는 무수히 많은 피가 흐른다.
황제는 이제 역사의 저 너머로 사라졌지만
그를 기억하는 그의 아이들은 옛 전장을 가는듯이 군복을 입고 행진하는구나
그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해야할까? 오히려 나는 그에게 거꾸로 묻고싶다
----- 나폴레옹 역의 배우의 연기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황제의 위엄과 그림자처럼 달라붙은 그의 비겁함 그리고 나약함 추악함까지 여러모로 그의 연기를 보면서 과거 나폴레옹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배우들도 잘해주었지만 나폴레옹배우는 빙의 그 자체라고 감히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글 보면서 생각났지만 저는 나폴레옹을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한 영웅 학살자 독재자로 묘사하기에는 이 거인은 정말 말 그대로 역사속의 거인이라고 봅니다. 긍정부정을 넘어서 그가 아니면 과연 역사의 흐름이 이렇게 왔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