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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_Arondite_ 작성시간 24.04.01 그럼 새 노동력이 생길 때까지 좀 작은 거 잡아먹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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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무장공비 작성시간 24.04.01 그런거 치고 유골에 식인의 흔적은 많이들 보입니다.
동족포식도 자연의 현상중 일부고
어느정도 까지는 터부가 아니었다는거지요 -
답댓글 작성자밸틴1 작성시간 24.04.01 ▦무장공비 아 그거!
내가 살짝 실수했네요. 기원후 아메리카 수렵채집민쪽 유골에서 식인흔적이 나오는거 아는데...
서기장님말씀 토대로 다시 생각을 정렬해서 답니다. 내가 저 동영상 장면에 반대하는 이유가.
한마디로 말하자면 '피상적인 헛소리'입니다.
좀더 자세히, 학자된 입장에서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인을 그저 야만, 정신이상, 비윤리, 비논리적 행동으로만 몰고가기 때문
2. 식인이란건 의외로 맨정신으로 기아, 관념(종교등), 관계(복수등), 심리란 문화(행동양식)에 의거한 행동임을
모르고 저런 소리하기에
3. 노동력 손실, 병력부족, 이로 인한 채집, 방어, 정찰등 실제 경제행위 군사전략등에 부담되는 사건들은
생각하지 않고 발언하기에. (이건 중대-포대에서 일과때 인력배분하는거와 유사한 면도 있습니다)
4. 앞서 말한 인구문제(사망률, 기술력부족으로 인한 사망이 빈번함)를 고려안하기 때문 -
답댓글 작성자밸틴1 작성시간 24.04.01 ▦무장공비 5. 인구가 수십명밖에 안되는 수렵채집민들도 말씀대로 수만년전부터 식인을 했고, 유골에 미세하게 남은 칼질흔적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즉, 수만년전부터 1900년대까지의 고고학데이터 하나 말안하는것도 문제죠. 만약 연구한 학자이름, 유골발굴처, 유골의 연대, 혹은 식인의 증거되는 칼질흔적들을 하나라도 간단하게 제시했다면 이 항목은 안적었을겁니다.
이런 먼옛날의 식인같은 문제는 우리가 흔히 아는 선비, 양반으로서의 학자가 아닌 중하급공무원노릇하는 다양한 학자들이 나
제대로 아는거라 저 같은 사람들이 더 분발해야하죠. 소위 이과문과 구분없이 합심하는것도 엄청 중요한 분야입니다(사실대로 말하자면 이과문과 구분을 아에 안함)
참고로 상나라와 아즈텍쪽의 식인도 연관된거라 언젠가 이 문제를 제가, 자세히, 우리말로, 적어야 합니다.
서기장님 덧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예방주사 맞고갑니다. :) -
작성자Erreala 작성시간 24.04.01 음.. 맘모스는 어케 이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