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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지식들

작성자creios| 작성시간08.05.18| 조회수2437|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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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8.05.18 [이순신 자살설] [원균 명장론] 특히나 후자는 씹어먹어도 신통치 않슴둥-.,-
  • 작성자 ds2lie 작성시간08.05.18 3번은 저도 잘못 알고있었군요 ㅡㅡ;;
  • 작성자 firebird 작성시간08.05.18 몇 일 전에 중국 역사에 관한 교양 수업중 교수님께서 공자도 사람 고기를 먹었다고 했는데...거짓이었다니;;
  • 작성자 역사속에서 작성시간08.05.18 이건 진실인지..... => 환국은 실제로 있었다..... (당연 농담인거 아시죠?ㅋㅋㅋㅋ)
  • 작성자 Grane 작성시간08.05.18 궁기병들이 말을 달리는 방향의 180도로 몸을 돌려서 활을 쏘는 걸 파르티안 샷이라고 했었다죠? 몽골과 우리나라가 특히 궁술에 능숙했긴 하지만 말씀하셨다시피 몽골과 우리나라만 가능한 기술은 아니었죠..ㅎㅎ;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8.05.19 애당초 이름부터 [파르티안샷] -_-;;;
  • 답댓글 작성자 은ㅅ 작성시간08.05.19 이름부터 '파르티안샷'이라는걸 알면서도 훈족이 고구려인이라고 하는홀묑론랴ㅣㅁ노리조큼 무서움
  • 작성자 신격카이사르 작성시간08.05.18 ...개인적으로 상식적인 이야기인듯...(자뻑이냐! (퍽)
  • 작성자 매디벌 狂 작성시간08.05.19 4번-근데 칼만큼이나 활도 잘 관리된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현격하다는 걸 생각하면 궁기병은 왠만한 유라시아대륙국가라면 있었겠지만 제대로된 궁기병 전술을 펼친 나라는 특정한 시대의 특정한 집단에 한정되어 있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사람잡는데 쓸 정도의 큰활의 보유및 유지, 보수하는 데 드는 경제적 가치가 그 것을 가짐으로서 생길 이익에 반해 과연 유목민들에게 감내할만한 것이었는지에 대한 고찰정도는 부연이 되어야될듯
  • 답댓글 작성자 ambi 작성시간08.05.19 유목생활이 대개 궁핍하고 여기에 자연재해라도 겹치면 답이 없기에 유목 외의 보조생계가 항상 필요합니다. 사냥 혹은 약탈이죠. 때문에 노동력을 그닥 필요로 하지않는 목축은 노약자들이 담당하고 성인남자들은 사냥이나 약탈, 전쟁을 수행합니다. 이걸로 먹고 사는 집단이라 몸 성한 성인이면 말타고 활쏘는 게 자연스럽다는 거죠. 그러한 고찰은 농경집단이 유목민들의 삶의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무기, 전술 등을 따라하는데서 초래한 문제들이기에 정작 유목민들에게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08.05.19 유목민족이 사용하는 활이란 게 일종의 생활 필수품에 가깝습니다. -_-;; 이 지방 사람들은 활이 없으면 자위수단 조차 드물다는 것이죠.. 게다가 기후적으로 스텝지역은 원래 건조해서 유목민족들이 사용하는 복합 합성궁의 성능이 기본적으로 유지되죠.. 한국과는 좀 틀립니다. 한국은 고온 다습한 여름이 있어서 철저한 관리가 필수지만 여긴 그렇게까지 빡세진 않죠..(애초에 복합 합성궁이 발달한 이유 자체가 주목과 같은 쓰기 좋은 나무나 강철등이 부족하기 때문인..-_-;;) 기후적으로도 대개 유목민족의 침입은 겨울인 경우가 많은데 겨울이 되서 특히 건조해지면 활의 성능이 최고조에 도달하고 겨울이라 먹을게 부족해 지는데 말은 막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08.05.19 스텝지역의 풀을 뜯어먹고 살이 쪄있는 상태죠..ㅡ.ㅡ;; 습격하기 최적의 조건입니다. 그래서 스텝지역의 유목민들이 종종 남쪽의 정주민족을 습격하고는 한 시기가 대개 겨울입니다. 한국도 겨울이 되면 춥고 건조해지는데 더 북쪽인 만주지역은 더 심해지고 따라서 조선시대에 겨울이 되면 같은 이유로 여진족의 습격이 많았다고 하죠.. 궁기병전술 자체는 대단한거 없습니다. 그냥 떼로 몰려가서 활쏘는 거죠.. 단지 활쏘는 도중에 서로 충돌하면 안되고 계속 이동해 줘야하는 것이 어렵습니다만 이건 기본적으로 초원에서 살면서 습득하는 기본적인 생활 기술이라 별도의 훈련이 필요한 것은 많지 않죠..(잘해야 집단을 유지하는 방법 정도?)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08.05.19 이전에 어느글의 댓글에 단 것 같지만 몽골군이나 요군이 최강의 군대를 형성한 것은 딱히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들이 통합되어 있었고 힛앤드런 전술을 구사함에 있어 후퇴시에도 붕괴되지 않고 계속 전투를 유지하는 높은 사기와 우수한 조직력에 근거합니다. 이것은 정치적, 문화적 동질감을 가져야만 가능한데 초원의 유목민족은 부족간 개성이 강해서 이런 정치적,문화적 동질감을 갖기 쉽지 않죠.. 그래서 요는 끝까지 부족국가적 색채를 벗지 못하고 결국 중앙군대가 궤멸한 이후 빠르게 몰락한 것이고 몽골이 징기스칸 이후 정치적, 문화적으로 통합되어 통일국가로 거듭난 이후 대륙 최강의 군대를 탄생시킨 건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08.05.19 이런 이유라고 봅니다. 몽골이나 요군이나 우수한 전략적 기동력을 발휘해서 몇 개의 기동집단이 독자적인 전략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어지간한 중앙집권화된 국가의 군대도 따라하기 힘든 묘기입니다. 송같은 경우 군대의 중앙통제를 위해서 전략예비대의 편성까지 포기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죠..
  • 답댓글 작성자 입닥제국 작성시간08.05.20 또한 농경국가에 비해서 무한히[는 아니고] 딸리는 쪽수 감당을 위해서라도 ㄱ-
  • 답댓글 작성자 o1word 작성시간08.06.13 궁기병대 전술이 별게 없다고? 라인 맞춰가며 열 조절하는게 그리 별게 없는건가? 1열2열3열이 제대로 타이밍 맞춰 앞뒤로 나가줘서 계속적인 연사를 해주는게 궁기병대의 전술이다. 그리고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게 질서정연한 대열 맞추기고. 이게 뭐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고?
  • 답댓글 작성자 o1word 작성시간08.06.13 정치적 통합 하나로 몇만이 몇십만을 발라버렸다고 말하는건가? 여진이나 거란은 대표적 기병국가다. 송이 기병이 없던 건 아니지만, 이게바로 기병이 보병을 바른다는 전형적 증거다. 무슨 일본군처럼 정신으로 물리를 격파한다같은 형이상적 허튼소리는 집어치고, 물리적 산술관계에 의거한 증거를 들이대라.
  • 작성자 ROK_CompanionOfficer 작성시간08.05.19 오류라...; 1. 고구려 개마기병이 최초의 카탁이다. 2. 서양검은 사실 둔기다 3. 파이크 팔랑스는 유연하지 않다 4. "바바리안" 은 뇌가 없는 열등한 네안데르탈이다 5. 로마인들은 신들이며 시오노 나나미는 그분들의 예언자이시다 6. 소련 전차란 하루하루 매연 만드는 고철일 뿐이다. 7. 셔먼 전차 또한 그러하다. 8. 이밖에 기타등등, etc,etc,
  • 답댓글 작성자 런던친구들 작성시간08.05.19 소련전차가 매연기계;;;;;;
  • 답댓글 작성자 Phalanx 작성시간08.05.19 파이크 팔랑스면 알렉산드로스의 팔랑스인가요 스위스 창병의 팔랑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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