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이 공격을 할 때 꼭 오와 열을 맞추어서
터벅터벅 걸어가면서 총알이 날아오면 다 맞고 포탄 자기옆에 날라와도 다 맞고 픽픽 쓰러지면서
그래도 계속 전진해 나가면서 전투를 하잖아요.여기 카페 동영상도 보면 글던데..
정말 그런 식으로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 왜 그런식으로 전투를 할까 참 궁금하더라구요.
머리 수그려서 쌱쌱 피하면서 빠르게 각개 돌진하면 전투효과도 상당할텐데..
옆에 사상자들이 비명지르는데도 군악대는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꿋꿋히 나팔에 북치면서 진군하는것도 좀우습고..ㅋㅋ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havoc(夏服ㅋ) 작성시간 11.02.04 그냥 병맛들이 쓴건가....;;;;
-
작성자[★]kweassa 작성시간 11.02.04 쉽게 말해서, 그 당시엔 그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었음.
-
작성자눈망울촉촉 작성시간 11.02.04 저도 자주 궁금하던 내용
-
작성자M4A1_Killer 작성시간 11.02.07 자쿠워리어님 말에 덧붙이자면, 1차대전때에도 저 밀집대형의 진화격인 집단돌격을 신봉하던 자들이 하루만에 십만단위의 병력을 날려먹기도 했으며(참호전에 기관총까지 있는데...) 이후 유럽에서는 완전히 밀집대형이라는 교리는 사라지게 됩니다.
-
작성자스키피요 작성시간 11.02.07 정말 쩌는 자쿠워리어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