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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막부와 포르투갈 상선의 해상 전투사례

작성자왕마귀| 작성시간06.04.29| 조회수847|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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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WEASSA 작성시간06.04.29 ...라기보다는, 포르투갈인들이 쎘던거죠.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29 벨테브레 박도 무과에 급제했죠.역시 서양인들은 기본 완력이 되고 중세 이후가 되면 상공인 계층은 빵의 소비보다 고기와 야채의 소비가 급증하게 되니까 뭐..키도 크고.. 전에 디씨인 싸이드에서 막부말기에 서양인이 칼뽑기도 전에 일본사람한테 죽은거 가지고 머라 하는사람도 있는데.. 이걸보니..ㅋ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29 근데 저건 건너간 상태니까 오히려 건너오는걸 보고 대비하는 쪽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지 않았을까욤..저 상황에선 오히려 건너간 쪽이대단한데 ㅡㅡ;
  • 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6.04.29 근데 임란기록을 찾아보면 백병전에서 조선군이 오히려 압도한적도 꽤 있더군요 그런데 수군의 경우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갑옷을 입는데다(뭐 조선수군의 경우 남의 배 넘어가서 싸우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함상전투보다는 거의 수성식의 전투를 벌이는 군대니
  • 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6.04.29 게다가 일본의 경우(다른나라도 그렇지만)실제로 수군 전투인원은 육군인 경우가 많더군요 위에 글에서도 일본애들이 올라와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것도 갑자기 고용된 애들이 흔들림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도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 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6.04.29 아 게다가 명량해전 이후 이순신 장군의 함대가 서해 해안가의 일본군을 물리칠때 해상포격과 함께 상륙전을 벌여서 몰아내기도 하더군요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29 즉 일본군도 천차만별이긴 한데 평균적으로 능동적으로 싸우는 병사가 많다..고런 느낌입니다.
  • 작성자 술라 펠릭스 작성시간06.04.29 그런게 아니고..전쟁에서 전투능력은 오로지 경험뿐입니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전장경험이 많은 나라의 군대가 혹은 병사가 강한거죠. 당시 조선은 오랜세월 중국이라는 종주국의 우산아래 안주하던 소국이었고 이백년간의 평화로 인해 군사부분에 관해선 무능했던 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30 예 그런건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 내용이죠.. 굳이 쓰지 않아도..
  • 작성자 노다지 작성시간06.04.30 일본의 경우 언제나 단병접전이 강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시대등을 거치며 임진란을 전후한 시대만이 비정상적으로 강했던 것이라고 봅니다. 여러 기록들을 봐도 서양인들과 여러번 단병접전을 벌이게 되는데 대부분은 상대도 못해보고 학살 당하는 쪽은 왜인쪽이었습니다.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30 어쨌든 전쟁이 없는 세상이 좋은 세상 아닙니까.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조선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전쟁이 많은 시대엔 누구나 그렇듯 특출나게 강했다는건 보편적인 사항이고..
  • 작성자 페로페로 작성시간06.04.30 일본인들의 단병접전이 "신화적으로" 강했다면 임진왜란때 소수의 접전이 벌어졌던 의병전투에서 의병들이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은 절대적으로 낮았겠지요 그런데 의외로 소수 접전에서 일본군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기습과 활에 의한 원거리 공격에 당한 경우도 많았지만 직접 맞붙어 싸워 이긴적도 꽤 있죠,
  • 작성자 페로페로 작성시간06.04.30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칼들고 나와서 붙으면 조선군은 못 이긴다" 라는 것은 어느정도 과장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집단대 집단으로 붙으면 개인의 용력보다는 전략과 전술이 대부분을 결정하게 되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30 하지만 그걸 간과할수도 없는게 이미 그보다 수십년전에 중국 남해안에서의 기록이 있기 때문에 일본군의 능동적인 전투의지에 대해 간과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일본측 기록에서도 대부분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못돌아온 비전투 인원의 병력 손실도 막대해서 조선 입장에선 그런 비전투원 조차도 수급에 속해 처리하는 편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30 이기 때문에 의병이 죽인 상당수 병력은 어쩌면 자신들의 본진에서 멀리 떨어져 나와 기타 공병이나 잡역의 역활을 하다 죽은 사람들의 수도 상당수 있습니다.잘 모르는 부분이긴 한데 일본의 비전투원의 사망률은 전투원보다 더 컸다고 합니다.무장도 안되있고 무방비 상태에서 벌채작업에 투입되거나 했으니까요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30 이쪽 기록은 구 일본군 기록에서 발췌한 부분을 모 국회의원이 집필한 임란사를 읽고 쓴 것 입니다.하여튼 그런식으로 죽은 일본군(?)도 상당수 있으니까.. 게다가 이들이 산길을 잘아는 지방 의병에게 죽기도 제일 좋죠.. 이런 식의 수급도 많고..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30 물론 이걸 보고 일본군이 자신들의 전면전투능력을 회피하기 위해 쓴것이 아니냐고 할수 있지만.. 서지학까지 들어가봐야 하는데.. 문맥 위앙스는 잡병의 고역에 관한 부분을 적는것 위주여서 정규군의 전투능력 비하를 막기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 작성자 한교 작성시간06.04.30 일본군이 능동적으로 싸우려고 했고 그에 반해 조선관군은 전초에 어이없에 부서진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지적으론 꼭 다 그렇지만은 않다..이렇게 정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6.05.01 사실 지휘관 문제가 더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웅치전투와 이치전투에서 활약한 이 조선군도 사실 용인전투의 참패를 경험했던 부대이고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수군들도 얼마전까지만해도 칠천량(정확히는 다른 곳이지만)참패를 한 애들이니...
  • 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6.05.01 조선군의 특징은 지휘관이 누구냐에 따라 너무 극단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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